2023. 1. 1. 20:49ㆍ여론조사 · [ 통계 ]
【여론조사】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42%… 2주 연속 '40%대 안착'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평가 42.0% / '尹 긍정 평가' 41.2%→ 42.0%, / '尹 부정평가'는 56.6%→ 56.0% / 지역적으로 부산 울산 경남,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에서 '긍정' 높아
뉴데일리와 NGO저널의 공동 의뢰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2022년 12월30~31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대상으로 무선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평가 42.0%로 조사돼, 2주 연속 '40%대'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56%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매우 잘하고 있다' 25%, '잘하는 편이다' 17%, '잘못하는 편이다' 7%, '매우 잘못하고 있다' 49%, '잘 모름' 2%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봤을 때 60세 이상에선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았다. 하지만 나머지 연령에선 부정 평가 비율이 높았다.
'매우 잘하고 있다'와 '잘하는 편이다'를 긍정평가로, '잘못하는 편이다'와 '매우 잘못하고 있다'를 부정평가로 분류했을 때 연령별로 △18~29세 긍정평가 33%, 부정평가 67% △30대 긍정평가 38%, 부정평가 62% △40대 긍정평가 29%, 부정평가 70% △50대 긍정평가 41%, 부정평가 57% △60세 이상 긍정평가 58%, 부정평가 38%로 나타났다.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평가 42.0%로 조사돼, 2주 연속 '40%대'를 기록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의 40%가 긍정평가를, 59%가 부정평가를 내렸다. 여성은 긍정평가 44%, 부정평가 54%로 조사됐다.
TK에선 긍정 47%, 부정 51%… PK는 긍정이 54%
거주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윤 대통령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세부적으로 △서울 긍정평가 45%, 부정평가 54% △인천·경기 긍정평가 40%, 부정평가 58% △대전·세종·충청 긍정평가 46%, 부정평가 52% △광주·전라 긍정평가 20%, 부정평가 77% △대구·경북 긍정평가 47%, 부정평가 51% △부산·울산·경남 긍정평가 54%, 부정평가 44% △강원·제주 긍정평가 31%, 부정평가 67%다.
한편 이념 성향을 '중도'라고 응답한 사람 중 24%는 긍정평가를, 74%는 부정평가를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 평가도 극단적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응답자 중 8%는 긍정평가, 91%는 부정평가로 조사됐다.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응답자 중 75%는 긍정평가, 24%는 부정평가로 나타났다.
자동응답 전화조사(무선 RDD 100%)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응답률이 1.8%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다.
※ 자세한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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