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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하는 여배우 탕웨이가 세상을 떠났다. 명복을 빈다.…가짜뉴스에 곤혹

서울1TV 2024. 7. 31. 09:17

우리가 사랑하는 여배우 탕웨이가 세상을 떠났다. 명복을 빈다.가짜뉴스에 곤혹

 

탕웨이, 이혼·은퇴 이어 사망설까지, 가짜뉴스에 곤혹 / 우리가 사랑하는 여배우 탕웨이가 세상을 떠났다. 명복을 빈다. /

 

중국에서 배우 탕웨이(45)의 사망설이 등장해 확산하고 있다. 탕웨이 측이 공식 성명을 내고 불쾌감을 드러냈다는 보도까지 나왔지만, 이 역시 확인된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의 일부 매체는 지난 25일 탕웨이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했고 포털 검색창에선 탕웨이 사망이라는 키워드가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한 페이스북 계정은 우리가 사랑하는 여배우 탕웨이가 세상을 떠났다. 명복을 빈다. 그립지만 잊히진 않을 것이라며 댓글과 좋아요로 애도와 조의를 표해달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 탕웨이 ,  이혼 · 은퇴 이어 사망설까지 ,   가짜뉴스에 곤혹

중국에서 탕웨이의 사망설이 확산하고 있다. 탕웨이 측이 공식 성명을 내고 불쾌감을 드러냈다는 보도까지 나왔지만, 확인된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탕웨이는 살아있다. 인터넷에 돌고 있는 내용들을 믿지 말라는 내용이다. // 탕웨이가 근거 없는 가짜뉴스에 시달린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22년 탕웨이와 남편 김태용 감독이 반년째 별거 중이라는 중국발() 보도가 나와 이혼설이 돌았었다. 이후 작년 한 매체가 안녕, 탕웨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면서 은퇴설을 퍼뜨린 바 있다.

 

 

이후 탕웨이의 중국 소속사가 29일 성명을 내고 사망설을 부인하고 불쾌감을 드러냈다는 보도도 나왔다. “탕웨이는 루머로 인해 피해를 본 수많은 연예인 중 한 명이다. 탕웨이는 살아있다. 인터넷에 돌고 있는 내용들을 믿지 말라는 내용이다.

 

그러나 소속사 측 입장 역시 공식 확인된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탕웨이 측 관계자는 중국 내에서 사망설이 퍼지고 있다는 사실도 몰랐고 소속사에서 이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낸 적도 없다고 말했다.

 

탕웨이가 근거 없는 가짜뉴스에 시달린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2년 탕웨이와 남편 김태용 감독이 반년째 별거 중이라는 중국발() 보도가 나와 이혼설이 돌았었다. 이어 작년 역시 한 매체가 안녕, 탕웨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면서 은퇴설을 퍼뜨린 바 있다.

 

2004년 데뷔한 탕웨이는 2007년 이안 감독의 영화 , 로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영화 만추를 함께 작업했던 김태용 감독과 2014년 결혼했고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2022년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에 출연해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