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7일 앞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정당지지도 ‘초박빙’

2024. 4. 3. 21:44여론조사 · [ 통계 ]

4.10 총선 7일 앞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정당지지도 초박빙

 

 

2024. 총선 7일을 앞둔 오늘이 공표할 수 있는 여론조사 마지막 날. / 민주 37.2% vs 국민의힘 36.3% ‘초박빙

 

조사기관마다 다른 결과의 편차를 최대한 제거한 평균값을 뽑은 지난 주말까지 조사된 여론 흐름은 현재 민주 37.2% vs 국민의힘 36.3% ‘초박빙

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추세는 지난 한달 민주당은 상승 국민의힘은 하락 추세로 여야 대표 모두 50곳 안팎이 초박빙이입니다.

 

지난 한 달간 추이를 보면 국민의힘은 하향 정체, 민주당은 3월 중순 이후 오름 정체 수준이었다.

 

국민의힘은 내부적으로 지역구 90석 이상, 민주당은 내부적으로 110석 이상 우세 지역으로 분석하고 있다.

 

경합 지역은 양당 모두 50석 전후로 예상되고 있다.

4.10 총선을 7일 앞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과 정당지지도는 팽팽한 가운데 / 매일 발표되는 여론조사의 편향성을 최대한 제거한 채널A 여론조사 팩트체크 시스템 폴에이(Poll-A)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국민의힘 36.3%, 민주당 37.2% 현재 초박빙이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전국 55곳에서 박빙으로 이기거나 지고 있습니다. 그중에 수도권이 26곳입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전국 49개정도가 박빙 선거구라고 보는데 여기는 여론이 2,3퍼센트 오르락내리락하는 데에 따라 50석이 이쪽갔다 저쪽갔다합니다."

 

홍석준 국민의힘 종합상황부실장은 "최악의 분위기는 벗어나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양문석, 김준혁 등 민주당 후보들의 과거 막말과 재산 관련 논란을 집중 부각시킬 계획이다.

 

반면 민주당은 끝까지 정권심판론으로 밀어붙이겠다는 전략이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총선 상황실장]

"윤석열 정부 심판을 향한 절박함과 간절함이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은 총 투표율 71.3%, 사전투표율 31.3%를 목표로 노력하겠다."

 

내일부터 한 여론조사는 공표할 수 없는 블랙아웃 기간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