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 [ 정치 ](1475)
-
윤 대통령, "대통령을 흔드는 건 반대한다"…홍준표, 윤 장모 가석방에 "정상"
윤 대통령, "대통령을 흔드는 건 반대한다"…홍준표, 윤 장모 가석방에 "정상" ┃홍준표, 공격수→수비수 확실한 태세 전환 / 윤, 장모 가석방에 "정상" 각종 논란에 옹호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 홍 "윤 처가 정리" 3년 만에 "흔들면 안돼" 줄서기, 계파 정치를 비판해온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수비수'를 자처하며 친윤(친윤석열)계로 거듭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윤 대통령과 친인척을 둘러싼 비리를 '본부장(본인·부인·장모) 비리'로 규정하고 비판했던 것과 달리 각종 논란에 옹호하는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고 있다. 홍 시장은 10일 온라인 소통 채널 '청년의꿈'에 윤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 가석방과 관련, "정상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두 달 있으면 만기 출소인데 대통령 장..
2024.05.13 -
나경원, "이재명이 여의도 대통령…여의도 안에선 국민의힘이 야당"
나경원, "이재명이 여의도 대통령…여의도 안에선 국민의힘이 야당" ┃나경원 "용산 대통령, 여의도 대통령 따로 있는 정국" / "이재명이 여의도 대통령 / 여의도 안에선 국민의힘이 야당" / "'이나연대'는 고약한 프레임" / 전대 룰엔 "비대위가 결론내려야" 국민의힘 나경원 당선인은 6일 "용산 대통령이 따로 있고, 여의도 대통령이 따로 있는 정국"이라고 말했다. 나 당선인은 이날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지금 이재명 대표가 여의도 대통령이라는 이야기를 한다"며 이처럼 말했다. 그는 현 정부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을 거론, "대통령이 내놓은 많은 공약을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며 "여의도 대통령 시대이고, 민주당은 이번 선거를 통해 이재명 대표 1당 체제로 확실하게 굳어졌다"고 지적했..
2024.05.11 -
이재명, 사실상 '대통령 노릇'…이재명式 '처분적 법률'로 집행권 행사
이재명, 사실상 '대통령 노릇'…이재명式 '처분적 법률'로 집행권 행사 ┃민주당, 사실상 이재명 '대통령 권한 행사' 하려는 건가 / 처분적 법률·거부권 180석 개헌론 / 민주당, 대통령·사법부 권한 무력화 시동 / "윤 대통령, 이재명에 전화 걸어 건강 염려하는 안부 인사" 이 대표는 병원 치료를 위해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휴가를 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 대표가 입원 치료한다는 보도를 보고 윤 대통령이 안부전화를 했다"며 "당연히 잘 치료받으라는 인사를 한 것이고 이 대표는 인사에 감사한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이 대표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자고 제안했고, 같은 달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양자 회담을 했다. 정치권에선 국회의원 총선..
2024.05.10 -
대기업 아우성속 감원 칼바람…국회 말년 호화 여행에 특검 폭주 국회 해산 말까지 나와
대기업 아우성속 감원 칼바람…국회 말년 호화 여행에 특검 폭주 국회 해산 말까지 나와 ┃SK, LG, 롯데등 대기업 극약처방 '아우성' 재계 감원 칼바람 / 국회는 말년 호화 여행에 특검 힘자랑만 / 대기업-비용절감-인원감축-비핵심사업 정리만으론 한계 / 하지만 여의도는 딴세상 / 경제회복 뒷전, 특검 힘자랑만 / 야. 말년 졸업여행에 수십억 펑펑 올해만 200억 책정 대기업들 중소기업들 할 것 없이 비용절감 인원감축 비핵심사업 정리만으론 한계에 왔다는 아우성이 시작됐다. 우리 경제가 좀처럼 안팎의 경제상황이 좀체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기업들은 극약처방에 나서는 모습이다. 기업들은 연봉 동결, 인원 재배치, 주6일 근무도 모자라 '희망퇴직'까지 꺼내들며 나름의 대응 하고 있지만 기업들만으론 한계가 ..
2024.05.07 -
헌법도 무시하는 민주, '처분적 법률'로 25만원 지급 강행…22대 국회도 8개 법안 독주 예고
헌법도 무시하는 민주, '처분적 법률'로 25만원 지급 강행…22대 국회도 8개 법안 독주 예고 ┃민주당 22대 국회서 8개 법안 재발의해 또다시 입법독주 / 포퓰리즘 정책 위해 헌법도 무시 / 민주당, '처분적 법률' 강조해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압박 / 與 "처분적 법률 활용은 위헌 요소 헌재 제소할 것" 더불어민주당은 6일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거론한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법안을 22대 국회에서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처분적 법률을 통한 전국민 민생지원금 지급, 하고 이태원특별법, 양곡관리법 등 윤 대통령이 거부한 법안 모두을 강행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국민의힘은 처분적 법률은 위헌이라는 입장을 내비치며 반대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6..
2024.05.06 -
민주당, '처럼회'보다 더 크고 강한 '괴물…친명 조직' 혁신회의
민주당, '처럼회'보다 더 크고 강한 '괴물…친명 조직' 혁신회의 ┃친명조직 혁신회의, 22대 총선 51명 공천해 31명 당선 / 민심 아랑곳없이 '처럼회'보다 더 크고 강한 '괴물 친명 조직' / 강위원 "혁신회의 추구 국회의장 기준도 발표" / 박찬대 "혁신회의, 의장·원내대표 후보 세워" / '이대생 성상납' 김준혁에 "역사 특강 듣겠다" / 다양한 목소리 나오지 못하면 역풍 가능성 강성 친명(친이재명) 원외 인사로 구성된 원외 모임 ‘더민주전국혁신회의(이하 더혁신)’가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세과시에 나서고 있다. 더혁신이 개최한 ‘22대 총선 평가 및 조직 전망 논의를 위한 간담회’에는 국회의장에 도전하는 다선 중진이 대거 참석했다. 유일하게 원내대표 출사표를 던진 박찬대 의원도..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