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 [ 정치 ](1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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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탄핵심판 속도 맞춰 장관 사건 진행 촉구"…국민의힘, 헌재 항의방문
"윤 대통령 탄핵심판 속도 맞춰 장관 사건 진행 촉구"…국민의힘, 헌재 항의방문 ┃낮엔 탄핵 반대, 밤엔 대선 준비 / 국힘 의원들 '은밀한 이중생활' / "'이재명 절친' 문형배 공정성 논란" / 국민의힘, 헌재 항의방문 / 권성동, 헌재소장 권한대행 편향성 문제 제기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헌법재판소를 항의 방문했다. 40명가량의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7일 오후 헌법재판소를 항의 방문했다. 탄핵 심판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방어권 보장을 촉구하고, 헌재의 불공정성을 규탄하기 위해서였다. 김기현 의원은 “헌재가 대통령의 증인 신문 참여라는 헌법적 기본권을 박탈했다”고 주장했고, 나경원 의원은 “헌재가 국정 마비에 사실상 동조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마..
2025.02.24 -
국회의원 1인당 연평균 32억원씩 투입 … 의원 연봉 1억5996만원으로 1.9% 올렸다.
국회의원 1인당 연평균 32억원씩 투입 … 의원 연봉 1억5996만원으로 1.9% 올렸다. ┃국회의원 올해 연봉 1억5690만원 / 명절 휴가비로 추석·설날 425만원씩는 850만원 / 더불어민주당, 정부예산은 4조원 삭감하며 국회의원 월급은 올렸다 / "월급 26만원 인상" 여야, 세비 인상엔 '초당적 협력' / 4년간 의원 1인당 32억원 소요 "과도한 특권" / 물가상승률 고려 "국민 체감경제와 괴리" 국회사무처가 올해 국회의원 세비를 예산안 1.9% 인상에도 불구하고 동결해 집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명절 휴가비로는 약 850만원(설날·추석 약 425만원씩)이 책정됐다. 국가 재정을 두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와중에도 국회의원 세비 인상만큼은 이견 없이 합의했다. 정부가 제출한 2% 인상안을 ..
2025.01.26 -
【N/시사】 국민의힘, '카톡 검열 논란' 전용기 형사 고발…민주당, "국민 상대로 협박"
【N/시사】 국민의힘, '카톡 검열 논란' 전용기 형사 고발…민주당, "국민 상대로 협박" ┃'카카오톡 검열 논란'을 일으킨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형사 고발 / 국민의힘, "일반 국민 상대로 고발 이어가면 무고죄로 대응할 것" / "민주당의 계엄령 선포 전 국민을 탄핵할 전체주의" 국민의힘은 '카카오톡 검열 논란'을 일으킨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 이날 주진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주 위원장은 "전용기 의원은 '카카오톡, 댓글,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일반 국민을 상대로 내란선전·선동죄로 고발하겠다'는 취지로 말했고 실제 일부 유튜버를 고발하기도 했다"며 형사 고발 배경을 설명했다. 주 위원장은 "국민의힘 법률자문위는 전 의원의 해당..
2025.01.12 -
【N/포커스】 민주당 공수처에 대한 불만 들끓어 … 친명계서 공수처 폐지론 나와
【N/포커스】 민주당 공수처에 대한 불만 들끓어 … 친명계서 공수처 폐지론 나와 ┃이재명, 공감하지만 조기 대선부담 / '공수처 폐지' 놓고 분열 빠진 민주, / 공수처 노·문 '정치괴물'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 친명계서 '윤 체포 실패' 공수처 폐지론 나와 더불어민주당 친명(친이재명)계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폐지 주장이 나오지만 정작 이재명 대표는 이에 부정적인 것으로 전해진다. 문재인 정부의 유산인 공수처 폐지가 화두로 떠오르면 야권 단합이 절실한 상황에서 비명(비이재명)계를 자극하고 정통성 시비에도 휘말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의 한 최고위원은 "공수처에 대한 불만은 상당히 큰 상황이지만 폐지는 다른 문제"로"공식 테이블에서는 논의된 적이 없고 이재명 대표도 출범한 지 얼마 ..
2025.01.12 -
민주당,“내란 커넥션” 헌재와 경찰·법원과 내통 의혹 확산…시민단체 이 의원과 국수본 고발
민주당,“내란 커넥션” 헌재와 경찰·법원과 내통 의혹 확산…시민단체 이 의원과 국수본 고발 ┃민주당 안규백 "윤석열 한남동 관저 빠져나와 도피"중 이라는 허위 주장 / 민주당, 헌재와 짬짬이 이어 경찰·법원과 내통 의혹 확산 이런 게 '내란 커넥션' /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도피설에 "그럴 리 있나 관저에 계신다" / 민주당 "주말 영장 집행" 문장도 4분 만에 삭제 8일 이 의원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그는 전날 오후 3시 57분 논란의 글을 처음으로 게시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내일은 내란특검 재표결 주말경은 체포영장 재집행을 앞두고 있지만 오늘만큼은 국회도 평온한 모습"이라며 "오늘 저녁이나 내일 체포영장이 나오면 다시 폭풍 같은 날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 글은 4분 만에 수정됐..
2025.01.09 -
"야, 입법독재로 둘로 갈라진 나라…우리가 뽑은 대통령 우리가 지킬 것" MZ부터 외국인까지
"야, 입법독재로 둘로 갈라진 나라…우리가 뽑은 대통령 우리가 지킬 것" MZ부터 외국인까지 ┃둘로 갈라진 남남갈등 절규에 MZ부터 외국인까지 합류해 야당에 맞서 /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한남초 인근 '군사분계선' 연상 / 미, 시애틀서 외국인들이 본 "국회의원들도 내란죄는 감옥 간다." / "인생 말년이 저런 노인" 직격에 / 김흥국 "너나 잘살아" / "좌파,들 대통령 교체가 아닌 70년 대한민국 역사를 부정" 대통령 관저 인근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국제루터교회 앞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3일 체포영장 집행을 중지하고 철수한 이후에도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겠다는 참가자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참가자들은 오전 7시쯤부터 집회를 시작해 밤샘 집회를 불사했다. 2030 MZ 세대가 연단에 올라 비상..
2025.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