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 중학교에서 수개월간 1학년 동급생 학교폭력 발생…내부 "심의 통해 긴급조치" ┃"급식실서 뺨 때리고 쉬는시간 기절시켜" 학폭 피해 호소 / 학교 측 "관련 학생 즉시 분리 / 내부 심의 통해 긴급조치" 인천 한 중학교에서 수개월에 걸쳐 1학년 동급생 간 학교폭력이 발생한 정황이 드러났다. 피해자 측은 쉬는 시간에 목을 졸려 기절하는 등 일방적인 폭행과 괴롭힘을 당했다며 상대 학생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15일 피해자 가족과 학교 측에 따르면 지난 11일 낮 12시께 인천 모 중학교 급식실에서 1학년 A군이 같은 반 B군을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A군은 B군에게 양손을 뺨에 올리라고 지시했고 그 위를 여러 차례 가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에 가해진 충격은 얼굴로 고스란히 전달됐다. 피해자 측은..

제101회 어린이날…尹대통령, 청와대 영빈관에서 어린이 초청 행사를 열었다. ┃尹대통령 전국 어린이 초청 청와대 영빈관과 연무관 어린이날 초청행사 / 영빈관에 한부모·다문화·양육시설 어린이·순직군경 자녀 등 300여명 초청 / "아이들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 / 윤대통령 "세계 최고의 돌봄 제공" / 윤대통령 "모든 아이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 교육·건강·돌봄 제공" / 尹·김건희, 靑서 어린이들과 '내가 만든 쿠키~♪' / 어린이와 쿠키 만든 尹대통령 "할아버지가 열심히 할게요" / "비만 안 왔으면 용산 잔디마당서 같이 놀았을 텐데 아쉽다" 윤석열 대통령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은 국가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과 건강, 돌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

술 사먹고 신고해도 처벌 無…“아이들에 공짜술 마실 기회 주는셈” -자영업자들 “위조신분증 내밀고 경찰오면 발뺌하는 청소년, 어떻게 당해내냐” -업주는 영업정지로 몇천만원 손해 보는데…술 마신 청소년엔 계도마저 미흡 술 판매한 업주는 처벌받지만 구입한 청소년은 처벌 않..

‘집단폭행에 성매매 강요’ 가해자 4명 체포 졸업을 앞둔 여자 고등학생을 감금한 채 폭행하고 성매매를 강요한 20대 남성과 10대 여성 등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공동상해ㆍ공동강요ㆍ공동감금 등 혐의로 A(20)씨 등 20대 남성2명과 B(15)양 등 10대 여성 2명의 신병을 확..

청테이프로 묶고 둔기로…중학생들 '무차별 집단폭행' 대전의 한 중학교 학생 2명이 또래 학생 5명에게 손과 발이 청테이프에 묶인 채 집단폭행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피해자 측 주장에 따르면 대전 모 중학교 3학년 A(16) 군과 친구 한 명은 지난달 길을 가던 중 또래 친구 5명에게 대..

지각한 고교생이 면담 중 교사 뺨 때려… 동료교사가 신고 고교생이 지각했다고 훈계하는 교사를 교실 앞에서 폭행해 경찰이 출동했다 30일 경찰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부산시 모 고교 2학년 학생 A(17)군은 지난 28일 오후 2시쯤 5교시 수업이 끝나고 교실 앞에서 교사 B(50)씨의 뺨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