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 [ 과학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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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정찰위성 2호기 발사 성공…전천후에도 밤낮으로 北 감시한다
군, 정찰위성 2호기 발사 성공…전천후에도 밤낮으로 北 감시한다 ┃군정찰위성 2호기 SAR 위성 전천후 촬영 / ‘팰컨9’ 로켓에 실려 궤도 진입 / 6~7월부터 대북 정찰 임무 돌입 / 하루 4~6회 북, 영상 정보 수집 / 1호기와 달리 흐린 날도 주야간 북 감시 / 한반도 재방문 주기도 짧아 / 한국군 정찰위성, 지상 교신 성공 / 북, 도 이달 내 정찰위성 발사할 듯 한국의 두 번째 군사정찰위성이 8일 오전 8시 17분(한국시간·현지시간 7일 오후 7시 17분) 미국 플로리다주 소재 케이프커네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됐다. 먹구름이 낀 흐린 날씨 속에서도 북한 내 주요 표적을 깨끗하게 감시·정찰할 수 있는 군사정찰위성 2호기가 우주궤도에 정상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군사정찰위성 2호기..
2024.04.09 -
미, 첫 민간 우주선 '오디세우스'…달 남극 '말라퍼트 A' 지점 착륙 성공
미, 첫 민간 우주선 '오디세우스'…달 남극 '말라퍼트 A' 지점 착륙 성공 ┃세계 첫 민간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 달 남극 착륙 성공 / 오디세우스, 달 남극 '말라퍼트 A' 지점 착륙 성공했다. / 미국, 1972년 아폴로 이후 52년 만에 달에 착륙 / 민간 우주시대 개막, 세계 달 탐사 경쟁 미국이 세계 처음으로 민간 기업이 개발한 달 탐사 우주선 '오디세우스'가 달 남극 근처의 분화구 '말라퍼트 A' 지점에 착륙에 성공했다. 22일(현지시간) 미 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자사의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노바-C)가 미 중부시간 기준 22일 오후 5시 24분(한국시간 오전 8시24분)께 달 남극 근처의 분화구 '말라퍼트 A' 지점 착륙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5일 오디세우스가 플로리다주..
2024.02.24 -
【우주/기술】 UFO 소동으로 만든 로켓…김정은 야심 부술 비밀무기 됐다
【우주/기술】 UFO 소동으로 만든 로켓…김정은 야심 부술 비밀무기 됐다 ┃세계 최고 수준 기술로 로켓 개발 / “北보다 낫다” / UFO 소동 만든 로켓, 김정은 야심 부술 비밀무기 됐다 지난 5월 누리호 3차 발사에 이어, 지난 2일 이뤄진 425사업 정찰위성 1호기 발사를 진행한 한국은 고체연료 우주발사체 카드를 꺼냈다. 국내에서 소형위성을 저궤도(고도 400~600㎞)에 올린다는 이 야심찬 계획은 지난 4일 오후 제주 남방 해상에서 실행에 옮겨졌다. 지난해 12월 30일 기습 발사돼 전국에서 UFO 오인 소동을 일으킨 지 약 1년 만이다. 위성을 지구 궤도에 띄우는 우주발사체는 국력과 과학기술력의 상징으로 꼽힌다. 위성은 비교적 적은 비용과 짧은 기간에 만들 수 있다. 반면 발사체는 천문학적 예산..
2023.12.05 -
한국, 정찰위성, 북, 미사일발사대 한눈에 내려다 본다…궤도 안착 후 지상과 교신
한국, 정찰위성, 북, 미사일발사대 한눈에 내려다 본다…궤도 안착 후 지상과 교신 ┃한국, 세계 최정상급 '대북 킬체인의 눈' / 대한민국 첫 군사정찰위성 발사 성공 / 한국 첫 정찰위성 발사 성공 / 궤도 안착 후 지상과 교신 / 운용시험평가 거쳐 내년 상반기 전력화 / "세계 5위 성능" 2025년까지 정찰위성 5기 확보해 북한 핵·미사일 도발 징후 감시 / 새벽 3시19분 美 캘리포니아 밴댄버그 우주군 기지서 발사 / 발사 후 78분 만인 오전 4시37분쯤 해외 지상국과 교신 성공 한국의 첫 군사정찰위성이 2일 새벽 미국 밴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발사돼 우주궤도에 안착했고, 해외 지상국과 첫 교신에도 성공했다. 우리 군의 정찰위성 1호기를 탑재한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Ⅹ의 발사체 '팰컨9'은 한국시간..
2023.12.03 -
【달/탐사】 5300억 규모 달 착륙선 내년부터 착륙선 개발 착수…위성통신 R&D도 예타
【달/탐사】 5300억 규모 달 착륙선 내년부터 착륙선 개발 착수…위성통신 R&D도 예타 ┃내년부터 착륙선 개발 2032년 발사 / 국산 로켓으로 2032년 '달 착륙선' 쏜다 "5300억 R&D 예타 통과" / 탑재체 개발은 통과 못해 예산 1000억↓ / 장애물 탐지·회피, 자율주행하는 '1.8톤급 착륙선' 개발 목표 / 2032년 독자 달 착륙선 보낸다 / 2031년 검증선도 발사 / 과학기술 임무 탑재체 내년 초 공모 예정 예산 5300억 원을 들여 달 착륙선을 개발하는 정부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본격 추진된다. 지난해 예타 대상으로 선정된 지 1년 만에 나온 결과다. 1.8톤(t)급 달 착륙선은 2032년 누리호 후속로켓인 차세대발사체(KSLV-Ⅲ)로 발사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
2023.10.31 -
【IT/세계】 확정된 미국 반도체 '가드레일'…중국내 한국엔 안도·아쉬움 교차
【IT/세계】 확정된 미국 반도체 '가드레일'…중국내 한국엔 안도·아쉬움 교차 ┃미국 정부가 한국에 배증 요구해온 중국내 한국 기업들 / 생산능력 확장범위 원안대로 5% 생산능력확대 / 거래 상한선 '10만불' 사라진 것은 한국기업 부담 덜어 / 중국 시안의 삼성전자 메모리반도체 공장 미국 정부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반도체법(CHIPS Act) 가드레일(안전장치) 규정은 중국에 대규모 반도체 생산 시설을 가진 한국 기업들에 절반의 아쉬움과 절반의 안도감을 안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가드레일은 미국 반도체법에 따라 미국으로부터 보조금을 받는 기업에 대해 미국의 전략경쟁 상대인 중국에서 반도체 생산 능력을 확장하는 데 제한을 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는 기업은 향후 중국내 ..
2023.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