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 [ 검찰 ](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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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최재영 목사 12시간 소환 조사…함정취재 논란엔 "범죄 아냐"
검찰, 최재영 목사 12시간 소환 조사…함정취재 논란엔 "범죄 아냐" ┃김건희 여사 명품백 준 최 목사 검찰 출석 / "양평고속도로 사건 야단쳐도 안 들어 결심 / "아무것도 받지 않았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 / "윤 대통령·김여사 실체 알리려 한것"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13일 약 12시간여에 걸쳐 검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이날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주거침입,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고발된 최 목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이날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이날 최 목사를 상대로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전달한 경위와 목적, 청탁 여부 등을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목사는 이날 오전 9시18분께 검찰에 출석해 12시간 넘게 ..
2024.05.14 -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술자리 회유' 허위…민주당,"수원지검이 수사 대상"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술자리 회유' 허위…민주당,"수원지검이 수사 대상" ┃수원지검 이 전 부지사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 / 민주, 이화영 '술자리 회유' 주장에 "수원지검이 수사 대상" / 수원지검 찾아 대검 감찰 촉구 / 수원구치소·대검도 항의 방문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구속 수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주장과 관련, 수원지검을 항의 방문하고 대검찰청이 즉각 감찰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김지호 부위원장, 김승원 당 법률위원장, 정성호·김민석 의원 등은 수원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검이 정상적인 조직이라면 야당 대표를 상대로 한 진술 조작 모의 의혹을 그냥 유야무야 덮어서는 안 된다..
2024.04.18 -
꽃게철 단속함정 탄 윤석열 대통령…"전 정부, 중 관계 신경쓰느라 어민 피해"
꽃게철 단속함정 탄 윤석열 대통령…"전 정부, 중 관계 신경쓰느라 어민 피해" ┃윤 대통령 "북한도 중국의 불법조업 단속하는데 문재인 정부는?" / "중 불법조업, 안보 차원서 강하게 대응" / '단속전담 함정' 도입 약속 / 총선 하루 앞두고 인천행 / 중국 불법조업 비판 / "주변 강대국들 눈치 보느라 어민 생계 못 지키면 정부 존재 의미 없어" / 윤석열 대통령, 꽃게철 불법조업 단속 현장점검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중국의 불법조업을 강력 비판했다. 봄 꽃게잡이 철을 맞아 인천 해양경찰청을 직접 방문해 단속 함정에 승선하는 등 관련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다. 통상 총선과 같은 전국단위 선거 전날 외부 행보에 나서지 않았던 전직 대통령들과 비교하면 이례적이란 얘기가 나온다. 이날 오후 인천 해양경찰청 서..
2024.04.10 -
【포커스】"새들이 과수원 귤을 쪼아먹어"…주사기로 농약을 주입 야생조류 200마리 집단 폐사
【포커스】"새들이 과수원 귤을 쪼아먹어"…주사기로 농약을 주입 야생조류 200마리 집단 폐사 ┃제주 동박새 등 야생조류 200마리 집단 폐사 / "실제 죽을 줄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 귤에 주사기로 농약이 주입된 감귤을 섭취한 사람은 없나? / 차량에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살충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살충제 농약도 발견 / 귤에 주사기로 농약이 주입된 감귤 섭취한 사람은 없나? / 감귤 피해에 농약을? 동박새 등 야생조류 200마리 집단 폐사 / 감귤 쪼아먹은 야생조류 수백마리 떼죽음 제주 자치경찰은, 사람과 야생조류가 먹는 귤에 농약을 주입해 동박새 등을 집단 폐사시킨 과수원 주인을 입건하고 감귤 성분분석 의뢰했다. 과수원 내 귤을 쪼아먹는 텃새에 앙심을 품고 귤에 고..
2024.03.29 -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몰래 촬영한 최재영 목사 수사 착수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몰래 촬영한 최재영 목사 수사 착수 ┃'김 여사 명품백' 건넨 최 목사 본격 수사 착수 / 검찰, '김건희 여사 명품백' 건넨 최 목사 '주거침입' 혐의로 수사 착수 / 최 목사 "나라 바로 설 수 없을 것 같아 폭로" / 한국교회언론회 "불법으로 혼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가방을 전달하고 해당 장면을 몰래 촬영한 최재영 목사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주거침입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된 최 목사 사건을 최근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지난해 9월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는 서울 서초구에 있는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명품백을 건..
2024.02.04 -
검찰총장, 신년사 "국민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어야"…죄 지으면 벌 받게 할 것"
검찰총장, 신년사 "국민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어야"…죄 지으면 벌 받게 할 것" ┃검찰총장 "범죄 저지르고 사법 정쟁화 / "새해 목표는 민생 국민이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어야" / 죄 지으면 벌 받게 할 것" / 현직 검사 출마 논란에 정치적 중립 강조하며 쓴소리 / "곧 총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치러지게 노력하겠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2024년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목표는 민생, 또 민생, 오로지 민생"이라면서 갑진년 새해에도 마약, 보이스 피싱, 전세 사기 등 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민생 범죄 엄단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총장은 31일 2024년 신년사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지에서 집필한 '목민심서'를 언급하며 "검찰의 소명은 다산의 가르침과 바로 일치하고 그것은 국민..
2023.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