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 [ 검찰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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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영,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재판에 넘겨야…수심위, 김여사와 반대 결론
최재영,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재판에 넘겨야…수심위, 김여사와 반대 결론 ┃수심위, 청탁금지법 위반, 8대7로 명예훼손 등 3개 혐의는 불기소 권고 / 최재영,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야 / 중앙지검 "두차례 수심위 참고해 사건 처리" 검찰은 지난해 12월 김건희 여사 등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고, 올해 5월 이원석 전 검찰총장 지시로 전담수사팀이 4개월 가까이 집중 수사한 끝에 김 여사를 처벌할 수 없다고 잠정 결론 내렸다.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가 24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 등을 준 최재영, 목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야 한다고 판단했다. 명품백 등이 윤 대통령의 직무와 관련성이 없다며 불기소를 권고한 김 여사 수심위와 정반대 의견이 나온 것으..
2024.09.25 -
검찰, '문재인 딸' 문다혜씨 자택 압수수색…'김정숙 샤넬 재킷' 의혹 당사자 줄소환
검찰, '문재인 딸' 문다혜씨 자택 압수수색…'김정숙 샤넬 재킷' 의혹 당사자 줄소환 ┃검찰, 정점 향하는 '문재인 수사' 조국 소환 조사 / '문재인 딸' 문다혜 자택 압수수색 / 경찰도 수사 고삐 특수활동비 '김정숙 옷값'에 사용됐나 / 문재인, 이제 답할 때 됐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 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 한연규)가 30일 문 전 대통령의 딸인 다혜 씨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이튿날 문재인 정부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하면서 검찰 수사의 '칼 끝'이 점점 문 전 대통령에게로 향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 사건으로 이미 △임종석 전 비서실장 △조현옥 전 인사수석 △최수규 전 중기부 차관 △홍종..
2024.09.01 -
【속보】 검찰, 김건희 여사 비공개 12시간 대면조사…제3의 정부 시설에서 조사
【속보】 검찰, 김건희 여사 비공개 12시간 대면조사…제3의 정부 시설에서 조사 ┃검찰, 어제 김여사 "경호·안전상" 청사아닌 제3의 정부 시설에서 조사 / 김여사 측 "성실히 조사에 임해 사실 그대로 진술" / 어제 김건희 여사 정부 보안청사서 12시간 비공개 대면조사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제3의 장소에서 약 12시간에 걸쳐 비공개로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지난 20일 김 여사를 서울중앙지검 관할 내의 정부 보안청사로 소환해 대면조사 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어제 김 여사를 소환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와 반부패수사2부는 어제 청 관할인 ..
2024.07.21 -
이원석, 민주당 "온당치 못한 처사"…출석 여부는 "차차 검토해보겠다"
이원석, 민주당 "온당치 못한 처사"…출석 여부는 "차차 검토해보겠다" ┃이원석, 윤 탄핵청원 청문회 증인채택 "사법을 정쟁으로 몰아" /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청원 청문회 / "온당치 못한 처사" 반발 / 출석 여부는 "차차 생각해보겠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국회가 자신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청원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하자 "사법을 정쟁으로 몰아넣는 것"이라며 반발했다. 이 총장은 16일 오후 6시 20분께 퇴근하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대통령 탄핵 청문이라는 유례없는 정치적 사안에 사법을 담당하는 검찰총장을 끌어들이는 것은 정치가 사법을 정쟁으로 몰아넣는 것"이라며 "이런 처사가 온당하지 못하다는 것은 국민 여러분께서 잘 알고 계시리라 믿고 이에 대해서는 역사가 평가하리라..
2024.07.17 -
검찰,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법인카드 의혹과 관련 부부에게 소환조사 통보
검찰,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법인카드 의혹과 관련 부부에게 소환조사 통보 ┃검찰, '경기도 법카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이재명·김혜경에 각각 소환일 4∼5개 제시 / 이, 소환 응하면 7번째 조사 / "전 경기도지사에 대한 경기도 예산 사적 사용 등 혐의 고발 사건 검찰, 이른바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 부부에게 소환조사를 통보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공수사부(허훈 부장검사)는 지난 4일 이 전 대표 측에 업무상 배임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다. 검찰은 소환일을 한 날로 특정하지 않고, 이 전 대표와 배우자 김혜경 씨에게 각각 소환 일자 4∼5개씩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전 경기도지사 등에..
2024.07.08 -
경찰 수사심의위원회, '채상병 사건'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사단장 불송치 의견
경찰 수사심의위원회, '채상병 사건'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사단장 불송치 의견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에 대한 입법청문회에서 증인선서 거부 / 임성근 전 사단장과 하급 간부 2명 등 3명에 대해 불송치 의견 경찰 수사심의위원회가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사단장과 하급 간부 2명 등 3명에 대해 불송치 의견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군 관계자 6명은 송치를 해야 한다고 결론이 모아졌다.경찰수사심의위, '채상병 사건' 임성근 전 사단장 불송치 의견은 '경찰 수사 사건 심의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경찰 최종 수사 결과에 귀속되지 않는다. // 경찰은 그동안 임성근 전 사단장과 7여단장, 대대장 등 피의자 ..
2024.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