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 소녀, 우크라이나 탈출 할머니 나라에…항공권 긴급 지원으로 고국 땅 밟아 ▏우크라이나 탈출 고려인 소녀 ‘남아니따’, / 마침내 할머니 품에 안겨 / 헝가리 피신해 있다 항공권 긴급 지원으로 고국 땅 밟아 / 현재 30여명 동포 도움 기다리는 중 /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광주 고려인마을 동포 자녀 남아니따 /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 마침내 가족의 품에 안겼다. 22일 광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출신 동포 남루이자씨(56)의 손녀 남아니따양(10)이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이 터전을 잡은 광산구의 시민단체, 기업, 기관, 주민 등은 ‘평화 성금’ 1억원을 모아 주한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달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 지역 시민사회도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선관위,"시민들 항의에 못 믿으면 투표 말고 가라"…野 "초등학교 반장선거도 이렇게 안 한다" ▏선관위, 유권자에 '난동' 표현한 선관위, "미흡했다“ / 이준석 "확진자 폭발은 이미 한달 전 예고 / 선관위, 사후 해명조차 고압적" / 선관위 직접·비밀투표 원칙 무시 / 김은혜 항의에 "법대로 하자" 했다 / "국민들 나간 뜻은 5년을 기다린 소망 때문" / 확진자 사전투표 부실' 헌법 위배 논란까지 / "직접·비밀투표 원칙 무시" / 변협 "민주주의 선거 근본 원칙 무시" / 9일엔 코로나 확진자도 일반투표함 이용 / '확진자 투표지' 쓰레기 봉투로 옮기고 / 여야도 선관위 투표관리 행태 '비판’ 野, '선관위 책임론' 제기 "초등학교 반장선거도 이렇게 안 한다" 권영세 "시민들 항의하자 선관위가 못..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17.57% 역대 최고치…777만명 투표했다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최종 투표율 17.57%로 집계됐다. / 전남 28.11% 등 호남, 평균 크게 웃돌아 / 경기 15.12%로 최저 / 19대 대선 첫날 사전투표율 보다 5.87%P 높아 / 선관위 "30% 돌파 전망"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6시 전국 3천55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사전투표는 다음 날 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천552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사전투표에서는 선거인 총 4천419만7천692명 가운데 776만7천735명이 투표했다.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최종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17.57%..

우크라·러人 "러시아도 전쟁 반대" 한 목소리…우크라이나를 도와주세요 ▏국내에 체류 중인 두 국가 시민들이 한 목소리로 규탄 / 재한 우크라이나인, 주한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집회 / 보신각 앞 러시아인 집회 / "한국, 우크라 지지해달라“ SNS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인 이들은 '전쟁 중단(Stop War)', '우크라이나를 도와주세요(Save Ukraine)' 등의 팻말을 들고 나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아돌프 히틀러에 빗댄 피켓도 등장했다. 집회 전 취재진과 만난 유학생 마스가리타 자인츠코브스카(20)씨는 "어제 저녁 이후 가족들과 연락이 끊겼다"며 "전기와 물 그리고 식량도 모든 것이 충분치 않은 상황이라 가족들의 안위가 더욱 걱정된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 쏘아 올린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 ▏세계 평화의 메시지에 동참하는 '평화의 빛 / 캠페인이 국내에서도 시작됐다. / 남산 서울타워 등에도 우크라 상징 '평화의 빛' 밝혔다 /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 쏘아 올린 '평화의 빛’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남산서울타워에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로하는 의미의 '평화의 빛' 캠페인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뉴욕과 런던 등 전세계 랜드마크에 우크라이나 국기를 이루는 색을 조명으로 비춰 전쟁 반대와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캠페인이다. 이날 오후 서울시청과 남산서울타워, 세빛섬에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로하는 의미의 '평화의 빛'은 우크라이나 국민을 응원하는 의미의 캠페인이다. 남산 서울타워..

【포커스】 배우 박신혜 중국 네티즌으로부터 '악플 테러'…"중국 옷 훔쳐 입었다" ┃배우 박신혜 한복 사진을 올렸다 중국 네티즌으로부터 '악플 테러' / 악플보다 심한 구토테러까지 / 걸 그룹 소녀시대 효연도 “우리 한복 아름답다” 했다가 / 中누리꾼 ‘악플 테러’ 중국 “누리꾼”들은 "한복은 중국 전통의복 개량품이다", 박신혜가 "중국 전통 옷을 훔쳐 입었다", "한복은 중국 거다", "민감한 시기에 이런 사진을 왜 올리는지 모르겠다", "중국 팬들 마음에 상처를 줬다" 등 댓글로 불만을 나타냈다. 구토나 배설물 등의 이모티콘을 남기는 이도 있었다. 반면 한국과 다른 해외 팬들이 이에 맞서 "한복은 한국의 전통 의상", "중국인들은 한복 입어본 적이나 있냐" 등 반박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그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