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 논평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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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질문자 교체 요구 조사거부…'불법체포' 혐의로 고발된 인물이 피해자 조사
"윤,질문자 교체 요구 조사거부…'불법체포' 혐의로 고발된 인물이 피해자 조사 ┃특검 “윤 조사 오후 9시 50분 종료 현재 조서열람 중” / 윤석열, 결국 서울고검 지상 출석 / 내란 특검 첫 대면조사 시작 / "윤, 질문자 교체 요구하며 조사거부에 특검 형소법 조처 검토" 엄포 / 특검 조사 무엇이 문제였나 / 윤석열 전 대통령 특검 첫 조사, 경찰에게 받는 이유 무엇인가. / 사안에 따라 조사에 들어가는 사람이 달라질 수 있다 는 특검의 해명 논란 2025년 6월 2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로 소환돼 서울고검 내란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그러나 이 출석 과정은 단순한 출두를 넘어 상징적 대결의 연장이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지하주차장을 통한 비공개 출석을 원했으나, 특검..
2025.06.28 -
"너무 음울하고 불쾌"한 … 선 넘은 광고【샷!】
"너무 음울하고 불쾌"한 … 선 넘은 광고【샷!】 ┃약물 중독·죽음 연상 광고사진 화장품 브랜드 뭇매 / 약 흩어진 채 모델 엎드려 있어 / 약물 중독·죽음 연상 광고사진 / "너무 음울하고 불쾌" 한 선 넘은 광고 / "사회적 함의 고려 부족" 사과했지만 또다른 광고 논란 한 화장품 브랜드가 비타민C 제품 광고 광고에 여성들을 기이하게 찍은 섬뜩한 사진들을 내놓아 비난받자 공식으로 사과했다. 화장품 브랜드 A사는 지난 23일 엑스(X) 공식 계정에 “기획 과정에서 제품의 특성 및 사회적 함의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던 부분을 충분히 인지했다”며 “해당 화보로 불쾌함을 느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 향후 이런 부분까지 더욱 신중히 고려하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A사는 이달 중순께 알약 형태의..
2025.05.05 -
이재명, 공범들 줄줄이 구속…무더기 증인신청'에 '위헌법률심판제청' 갖가지 꼼수 동원
이재명, 공범들 줄줄이 구속…무더기 증인신청'에 '위헌법률심판제청' 갖가지 꼼수 동원 ┃이재명에 "이제 정치를 내려놓으십시오" 유서 쓰고 자살한 최측근 / 이 법조계 "법조인으로 부끄럽지 않느냐 / 대법, 이에 '선거법위반 사건' 소송기록접수통지서 발송 / 이가 일주일간 수령하지 않아 반송으로 "재판 지연" / 이재명, 당선되면 헌법 84조 해석 둔 논쟁 커져 / 헌재 이 재판 계속 여부 판단 가능성 높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대표직에서 물러나면서 본격적으로 대권 도전에 나선다. 하지만 이 대표가 피의자로 연루돼 진행 중인 5개 재판은 어느 것 하나 결론이 난 것이 없기 때문에 대선 후보로서 자격이 있는지는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율사(律士·법률의 해석과 적용을 하는 사람) 출신 정치인이 갖..
2025.04.11 -
"국민이 뽑은 대통령 의원 몇 명이 짜고 탄핵"…헌재 8명이 파면하는 게 민주주의냐"
"국민이 뽑은 대통령 의원 몇 명이 짜고 탄핵"…헌재 8명이 파면하는 게 민주주의냐" ┃이재명, '선거법 위반' 대법 선고 등 5개 재판 12개 선고 앞둬 / 여, 조기 대선 돌입 이재명 사법리스크 부각 / 이대표, 헌법84조 불소추특권 앞세워 대통령 당선시 재판 중지 주장 / 헌재, 노무현·박근혜 탄핵때도 소추받는다고 판단 / 하지만 국민 절반 가량 "대통령 당선돼도 재판 받아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인해 '조기 대선'이 6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선 출마를 시사하는 발언을 해 정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헌법재판소가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인용함에 따라 곧바로 조기 대선에 돌입한다. 헌법과 공직선거법 등에 따르면 대통령이 궐위된 다음 날부터 60일..
2025.04.06 -
헌재 앞 밤샘 시민 "반국가 세력에 나라 뺏길 수 없어…손주에게 정상 국가 물려주고 싶다"
헌재 앞 밤샘 시민 "반국가 세력에 나라 뺏길 수 없어…손주에게 정상 국가 물려주고 싶다" ┃우리는 윤"대통령의 탄핵 기각!"을 요구한다. / 안국역 인근에서 탄핵 반대 집회 열려 / 밤새 이어진 철야 농성, 그리고 이들의 새벽 풍경 / "헌재 앞 자리를 지키는 것이 나라를 지키는 것" / "죽을 각오,속 가족에 통장 비밀번호까지 알려줘" 2일 새벽 5시 어둠이 가장 짙은 시간. 서울 안국역 5번 출구 인근과 헌법재판소 앞, 재동초등학교 주변에는 은박담요를 둘러쓴 시민들이 몸을 웅크린 채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경찰 차 벽이 빽빽하게 둘러싸고 있는 그곳에서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 깔린 스티로폼 매트가 유일한 잠자리 현재 서울의 기온은 5도. 봄이 왔다지만 밤새 노숙한 이들의 모습은 여전히 겨울 한복판에 ..
2025.04.03 -
이재명 '체포안, 당 일부가 검과 짜' 언급에…김두관 "충격 금할 수 없어
이재명 '체포안, 당 일부가 검과 짜' 언급에…김두관 "충격 금할 수 없어 ┃고민정, 이 대표가 지난 21대 국회에서 자신에 대한 체포동의안 / '당내 일부와 검찰이 짜고 한 짓'이라고 한 것은 비명계 "분열의 언어" / 김두관 "충격 금할 수 없어" / 전병헌 "정치 보복 인정, 통합행보는 쇼"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6일 이재명 대표가 지난 21대 국회에서 자신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것을 두고 '당내 일부와 검찰이 짜고 한 짓'이라고 한 것을 두고 "악수 중 악수"라며 비판했다. 당내 비명(비이재명)계인 고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이 대표) 스스로 만든 공든 탑이 무너져 버리는 듯한 느낌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대표가) 정책 행보를 계속하며 이..
2025.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