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 [ 방역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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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고속도로 청송휴게소 양방향 전소…“따개비” 마을도 불이 옮겨붙어 폐허가 됐다.
산불로 고속도로 청송휴게소 양방향 전소…“따개비” 마을도 불이 옮겨붙어 폐허가 됐다. ┃서산영덕고속道 청송휴게소 양방향 산불 피해 / 청송휴게소 "복구비용만 약 100억" / "얼굴 적시며 1시간 기어간 엄마" 산불에 바닷가 배도 탔다 / 사망자속출·헬기추락 경북북부 산불현장 최악 / 닷새째 더딘 진화에 초토화, 피해 규모 산출 어려워 / 안동 하회마을 산불 피해 가시권 / 울산 울주 산불 주불진화 완료 / 미흡한 지자체 대처에 '아비규환 대피행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27일 오후 8시 기준 경북에서 사망자가 1명 더 확인돼 전체 사망자수가 28명으로 증가했다. 중상은 8명, 경상 24명으로 전체 인명피해 규모는 60명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 22일 낮 12시 12분 울산 ..
08:38:59 -
전국 동시다발 산불에 재난 사태 선포…"경북 북부 휩쓴 의성산불 사망자 15명으로 늘어"
전국 동시다발 산불에 재난 사태 선포…"경북 북부 휩쓴 의성산불 사망자 15명으로 늘어" ┃경남 산청 산불 이틀째, 역풍에 갇힌 진화대원 4명 숨지고 5명 부상 / 경북 의성 '산불 3단계', 울산도 '2단계' 이재민 700명 넘어 / 산림청 위기 경보 '심각' 발령, 정부 3개 지자체에 '재난 사태' 선포 / 의성 '괴물산불' 번진 경북 북동부서 일가족 등 사망자 9명 발생 / 부상·실종자도 속출 연기 질식 또는 긴급대피 중 피해 추정 / 산림당국 "경북 북부 휩쓴 의성산불 사망자 15명으로 늘어" / 대전사 문화재 6점 반출·승려 대피 / 주왕산 일대 순식간에 불길 치솟아 / 전국에 산불 위기 경보 ‘심각’ 단계 / 주민 대피명령 등 피해 속출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 안동 등 북동부권 4개..
2025.03.26 -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수도권…가로수가 택시 위로 쓰러지고 파라솔에 행인 다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수도권…가로수가 택시 위로 쓰러지고 파라솔에 행인 다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수도권에서 가로수가 정차 중인 택시 위로 쓰러져 / 가로수가 택시 덮치고 파라솔에 행인 다쳐는 강풍 피해가 속출 / 용인 한쇼핑몰에서 바람에 날아간 대형 파라솔 기둥에 30대 남성 A씨와 4세 남아가 맞아 얼굴 등에 타박상을 입었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수도권에서 가로수가 정차 중인 택시 위로 쓰러지고 행인이 날아온 파라솔에 맞아 다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11일 오전 9시 25분께 경기 성남시 수정구 도로에서 높이 11m 가로수가 택시 승강장에 정차 중인 택시를 덮쳤다.소방 당국은 사고 직후 현장을 통제하고 안전조치를 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오전 11시께는 용인시 기흥구의 쇼핑몰..
2024.05.12 -
【현장】오송지하차도 사망자 9명 장례식장엔 오열만 가득…"결혼한 지 두 달 됐는데"
【현장】오송지하차도 사망자 9명 장례식장엔 오열만 가득…"결혼한 지 두 달 됐는데" ┃오송 지하차도 참사 "결혼한 지 두 달 됐는데" / 슬픔 가득한 오송 참사 유가족 / 실종자 가족들도 눈물 흘리며 발만 동동 / "밝게 웃으며 나타나주길", "제발 살아와주길" / "결혼한 지 두 달 만에 시신으로 돌아왔다 / 너무 슬프고 가슴이 아립니다." / 기상청 18일까지 최대 250㎜ 추가 호우 예보 / 코레일 일반열차 17일부터 제한적 운행 / 오송 참사 현장서 '히죽히죽' 충북도청 국장 뭇매 충북 청주시 지하차도 침수 피해 희생자 A씨의 외삼촌 김모(50)씨는 16일 오후 12시1분께 충북 청주 하나노인전문병원 장례식장에서 A씨의 사진을 끌어안은 채 이같이 말했다. 김씨는 A씨가 침수 피해 사망자로 발견됐다..
2023.07.17 -
오송 지하차도 예고된 인재, 배수 펌프도 오작동…'나는 자연인이다' 장병근씨 실종
오송 지하차도 예고된 인재, 배수 펌프도 오작동…'나는 자연인이다' 장병근씨 실종 ┃미호천 제방 공사 열흘 만에 무너졌다 / 14시간 우왕좌왕한 지자체 / 소방당국 관계자는 “1분에 8만ℓ의 물을 빼내고 있다 / 오송 지하차도는 예고된 인재 / 배수 펌프도 오작동 / 폭우 덮친 예천 '나는 자연인이다' 장병근씨 아내 사망 / 소방 당국 "실종된 남편 장씨는 아직 수색 중" / 폭우에 경북 피해 속출…12시 기준 사망 12명, 실종 10명 집계 지난 15일 사흘 동안 내린 집중 호우로 충북 청주 오송읍 미호천이 범람해 9명이 사망하고 사망하고 11명이 실종하는 일이 벌어졌다. 생존자 중 일부는 빠르게 차오르는 물 위를 헤엄쳐 나오거나 차를 급히 돌려 빠져나왔지만 대부분은 물속에 잠겨 사망했다. 이런 가운데..
2023.07.16 -
"오송지하차도 참사 경보 4시간 30분간 무방비"…"홍수경보에도 차량통제 안해"
"오송지하차도 참사 경보 4시간 30분간 무방비"…"홍수경보에도 차량통제 안해" ┃오송지하차도 참사 '인재' 지적 / "홍수경보에도 차량통제 안해" / 경보 4시간 30분간 무방비 상태 / "제방도 모래로 쌓는 등 엉망" / 행정기관 "갑자기 둑 터져 차량통제 역부족 / 제방공사 미리 마쳐" / "뻘 때문에 배수 지연" 오송 지하차도 1명 추가 수습 사망자 9명으로 늘어 / 오전 완료 기대 모았던 배수작업 지연 / "구조 요원 안전 문제와 뻘 때문에"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중앙재난대책본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실종자가 지난 9일부터 16일 낮 12시까지 모두 4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경북 17명, 충북 12명, 충남 4명, 세종 1명 등 모두 34명이다. 실..
2023.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