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 [ 검찰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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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새들이 과수원 귤을 쪼아먹어"…주사기로 농약을 주입 야생조류 200마리 집단 폐사
【포커스】"새들이 과수원 귤을 쪼아먹어"…주사기로 농약을 주입 야생조류 200마리 집단 폐사 ┃제주 동박새 등 야생조류 200마리 집단 폐사 / "실제 죽을 줄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 귤에 주사기로 농약이 주입된 감귤을 섭취한 사람은 없나? / 차량에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살충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살충제 농약도 발견 / 귤에 주사기로 농약이 주입된 감귤 섭취한 사람은 없나? / 감귤 피해에 농약을? 동박새 등 야생조류 200마리 집단 폐사 / 감귤 쪼아먹은 야생조류 수백마리 떼죽음 제주 자치경찰은, 사람과 야생조류가 먹는 귤에 농약을 주입해 동박새 등을 집단 폐사시킨 과수원 주인을 입건하고 감귤 성분분석 의뢰했다. 과수원 내 귤을 쪼아먹는 텃새에 앙심을 품고 귤에 고..
2024.03.29 -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몰래 촬영한 최재영 목사 수사 착수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몰래 촬영한 최재영 목사 수사 착수 ┃'김 여사 명품백' 건넨 최 목사 본격 수사 착수 / 검찰, '김건희 여사 명품백' 건넨 최 목사 '주거침입' 혐의로 수사 착수 / 최 목사 "나라 바로 설 수 없을 것 같아 폭로" / 한국교회언론회 "불법으로 혼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가방을 전달하고 해당 장면을 몰래 촬영한 최재영 목사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주거침입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된 최 목사 사건을 최근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지난해 9월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는 서울 서초구에 있는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명품백을 건..
2024.02.04 -
검찰총장, 신년사 "국민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어야"…죄 지으면 벌 받게 할 것"
검찰총장, 신년사 "국민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어야"…죄 지으면 벌 받게 할 것" ┃검찰총장 "범죄 저지르고 사법 정쟁화 / "새해 목표는 민생 국민이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어야" / 죄 지으면 벌 받게 할 것" / 현직 검사 출마 논란에 정치적 중립 강조하며 쓴소리 / "곧 총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치러지게 노력하겠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2024년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목표는 민생, 또 민생, 오로지 민생"이라면서 갑진년 새해에도 마약, 보이스 피싱, 전세 사기 등 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민생 범죄 엄단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총장은 31일 2024년 신년사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지에서 집필한 '목민심서'를 언급하며 "검찰의 소명은 다산의 가르침과 바로 일치하고 그것은 국민..
2023.12.31 -
송영길, 구속 일주일째 소환불응 계속할듯…검찰, 다시 불응하면 강제구인
송영길, 구속 일주일째 소환불응 계속할듯…검찰, 다시 불응하면 강제구인 ┃검찰, 26일 송영길 전 대표 다시 소환통보 / 또 불응하면 강제구인 검토 / 송 전 대표가 사실상 검찰 조사를 전면 거부하며 '버티기' / 송영길, 구속 일주일째 소환불응 계속할 듯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구속된 송영길(60) 전 대표가 일주일째 검찰 소환조사 없이 구치소에 머물고 있다. 송 전 대표가 사실상 검찰 조사를 전면 거부하며 '버티기'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이에 검찰도 강제구인 카드를 검토할 전망이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송 전 대표를 부르지 않았다. 대신 오는 26일 오전 검찰청사에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다..
2023.12.24 -
【정치/포커스】 송영길, '돈봉투 살포 개입 의혹'구속영장 청구…7억6천여만원 수수혐의
【정치/포커스】 송영길, '돈봉투 살포 개입 의혹'구속영장 청구…7억6천여만원 수수혐의 ┃검찰, '민주당 돈봉투 의혹' 송영길 구속영장 청구 / 돈봉투 살포 개입·불법정치자금 7억6천여만원 수수혐의 / 검찰, 영장에 “송영길, 차명폰으로 관련자들 접촉 수사 상황 파악”증거인멸 우려 강조 / 송영길 전 대표 "정치적 기획수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60) 전 대표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검찰이 50여쪽의 구속영장 청구서에 송 전 대표가 차명 휴대폰으로 수사 상황을 파악하는 등 증거 인멸 정황이 있다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13일 전해졌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이날 ..
2023.12.14 -
이재명 단식장 '흉기 난동' 50대女 구속..."도주 우려"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
이재명 단식장 '흉기 난동' 50대女 구속..."도주 우려"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 ┃국회 농성장 앞에서 경찰에 흉기를 휘두른 50대 여성이 구속 / 김 씨가 휘두른 흉기에 손과 팔, 눈두덩이 등을 다쳐 / 팔을 크게 다친 경찰관은 봉합 수술을 받았다. /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하던 국회 농성장 앞에서 경찰에 흉기를 휘두른 50대 여성이 구속됐다. 김성원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는 16일 오후 "도주할 우려가 있다"라며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혐의를 받는 김모(56)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4일 오후 7시 52분경 국회 본청 앞 농성장 앞에서 고성을 지르며 소란을 피우다가 경찰의 퇴거 요청을 거부하고 흉기를 휘둘러 국회 경비대 소..
2023.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