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25. 19:16ㆍ연예 · [ 뉴스 ]
아비가일, 2살 연상 교포와 핑크빛 열애 중…쏟아지는 축하 물결
파라과이 출신의 방송인 아비가일 알데레떼가 목하 열애 중이다.
25일 엑스포츠뉴스 단독 취재 결과, 아비가일은 2살 연상의 파라과이 교포 남성과 1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비가일의 연인은 파라과이 교포 남성으로 현재 한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두 사람은 결혼을 염두에 두고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비가일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 남동생과 남자친구의 여동생이 친했다. 남동생이 남자친구와도 친해지며 나와도 알게 됐다"고 남자친구를 만나게 된 과정을 밝혔다.
남자친구에 대해서는 "성격이 좋다. 가장 처음에는 얼굴에 반했다. 잘생겼다"며 "밀당을 하는데 그 매력에 빠졌다. 나와는 성격이 반대라 매력을 느끼기도 했다. 낯가리고 수줍어하고 부끄러움을 많이 탄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아비가일은 남자친구가 파라과이 교포라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고 밝혔다. 아비가일은 "한국에 오래 있던 만큼 한국문화가 익숙하다"며 "완전한 파라과이 사람을 만나면 어울리기 어려울 것 같다. 반대로 완전한 한국 사람은 파라과이 문화를 모를 것 같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한국과 파라과이를 모두 알아 좋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의 축하 물결도 쏟아지고 있다. 아비가일의 연애 사실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결혼까지 행복하게 했으면 좋겠다" "역시 애인이 있을 것 같았다" "좋은 인연을 응원한다"며 아비가일의 핑크빛 열애를 응원했다.
한편, 2005년 한국에 입국한 아비가일 알데레떼는 대학 시절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방송계에 입문했다. 현재 YTN '구석구석 코리아' 등의 방송에 출연하며 리포터와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최근 MBC 에브리원 '어서 와~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 친구들과 함께 출연하며 유쾌한 여행기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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