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 '보복운전'으로 재판 行…특수협박·재물손괴 등 혐의

2019. 1. 31. 19:29연예 · [ 뉴스 ]

배우 최민수, '보복운전'으로 재판 특수협박·재물손괴 등 혐의

 

 

배우 최민수(57)가 보복운전을 해 교통사고를 유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 남부지검은 최씨를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모욕 등 혐의로 지난 29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917일 낮 1253분쯤 서울 여의도 한 도로에서 피해 차량이 자신의 진로를 방해하자 피해 차량을 추월해 급제동하며 교통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피해 차량이 최씨의 차량으로 인한 사고 때문에 수백만원의 상당의 수리비가 나왔다고 전했다.

 

또 당시 최씨는 피해 차량의 운전자에게 욕설을 해 모욕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최민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다음달 4일부터 부인 강주은씨와 출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