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KGC인삼공사의 시즌 첫 맞대결
2020. 10. 25. 07:22ㆍ사진 · [ 갤러리 ]
'20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KGC인삼공사의 시즌 첫 맞대결
'공수+리액션까지 으뜸' 흥국생명 트리오, '팬 입장 기다린다.
24일 오후 인천계양체육관에서 '20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KGC인삼공사의 시즌 첫 맞대결 |
이날 흥국생명 트리오 김연경, 이재영, 이다영은 이날 팀 승리(세트스코어 3-1(27-25, 25-20, 24-26, 25-23))를 이끌었다. 김연경 21득점, 이재영 25득점, 이다영 4득점 53세트를 기록했다.
개인 통산 3006득점을 기록한 이재영은 V-리그 최연소, 최소경기 3000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24세 1개월, 164경기 만에 새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흥국생명 트리오는 팀의 주축으로 공수 활약 뿐만 아니라 화려하고 유쾌한 리액션으로 코트를 뜨겁게 달궜다.
무관중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흥국생명은 오는 31일부터 팬과 함께 한다. 김연경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팬분들이 빨리 오셔서 함께하면 될 것 같다"라고 했다.
개막과 함께 2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로 올라선 흥국생명. 그 중심에 있는 주축 트리오의 활약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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