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름 달집 태우며 풍년 기원(서울1TV)

2023. 2. 9. 00:43영상 · [ 종합 ]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며 풍년 기원(서울1TV)

 

 

정월 대보름은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세시풍습으로 전국 각지에서,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렸다.

 

커다란 달집 아래에 불을 붙입니다. 높이 20m짜리 달집이 연기와 함께 불기둥으로 변합니다.

 

4년만에 열린 정월대보름 맞이

 

정월대보름인 오늘 열린 달집태우기는 높이 20m, 둘레 13m로 전국에서 가장 큰 달집이다.

 

주민과 관광객들은 각자 소망을 적은 소원성취 종이를 달집에 끼워 넣었다.

 

이번 달집태우기는 2019년 구제역 파동과 코로나19 여파를 거치면서 5년 만에 다시 열렸다.

 

달집태우기는 액운을 막고 소원을 기원하는 전통 세시풍습이다.

 

정월대보름 행사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면서, 둥근 보름달을 바라보며 저마다 건강과 풍요를 기원했다.

 

대보름 행사 관련 화재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 가운데 진행했다.

 

 

책임총괄 프로듀서: 김성남

방송: 서울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