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4. 16:57ㆍ여론조사 · [ 통계 ]
【여론조사】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 40.2%
尹대통령 국정 지지율 40%대 재진입 / 미디어토마토 조사 40%대 재진입 / 尹대통령 국정 지지율 / 미디어토마토 40.2% / 尹대통령 지지율40.2% 1.7%p↑/ 8주만에 40%대, ‘민주44%-국힘43.2%’
미디어토마토▶ 가 3월 1주차(2월28일~1일)에 실시한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긍정평가)은 상승하면서 다시 40%대를 기록했고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이었다.
뉴스토마토 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국정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40.2%(매우 잘하고 있다 14.6%, 대체로 잘하고 있다 25.6%)였고 국정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7.1%(매우 잘못하고 있다 46.4%,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10.7%)로 집계됐다(잘 모름 2.7%).
지난주 대비 윤 대통령 지지율은 1.7%p 올랐고 부정평가는 1.9%p 감소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3주 연속 상승 흐름을 보이며 화물연대 강경대응으로 파업철회를 이끌어낸 지난 1월 1주차 이후 8주 만에 다시 40%대로 올라섰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정순신 변호사 아들 학폭 논란에도 2월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부결과정에서 드러난 민주당 내부의 이탈표 내홍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연령별로 18~20대(긍정 37.9% 대 부정 58.6%), 30대(35.4% 대 62.0%), 40대(34.4% 대 65.2%), 50대(35.8% 대 63.3%) 등에서는 부정평가가 많았고 60대 이상(50.1% 대 45.1%)에서는 긍정평가가 오차범위 내에서 더 높았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20대(11.0%p)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을 이끌었다.
미디어토마토 조사 40%대 재진입 정순신 파문에도 이재명 체포동의안 야당 내부분열 반사이익…민주-국힘 양당지지율 접전양상속 윤 대통령 국정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40.2%부정평가는 57.1%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긍정 39.7% 대 부정 58.1%), 경기·인천(37.5% 대 61.2%), 충청권(39.0% 대 56.3%), 강원·제주(40.0% 대 60.0%), 호남권(19.6% 대 73.6%) 등에서는 부정평가가 높았다. 부산·울산·경남(46.2% 대 50.2%)에서는 긍정, 부정이 경합했고 대구·경북(63.0% 대 35.3%)에서는 긍정평가가 높았다. 전주 대비 TK(10.8%p)에서 상승폭이 커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의 요인이 됐다.
정치성향별로 보수층(긍정 72.9% 대 부정 26.4%)은 긍정평가가, 진보층(10.4% 대 87.5%)에서는 부정평가가 높았고 중도층(36.5% 대 58.3%)은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 국민의힘 지지층(긍정 82.7% 대 부정 15.4%), 민주당 지지층(2.5% 대 96.0%)의 윤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상반됐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4.0%, 국민의힘 43.2%, 정의당 1.7%였다(기타 다른 정당 1.4%, 없음 8.2%, 잘 모름 1.6%). 전주 대비 민주당은 0.1%p 올라 사실상 변동이 없었고 국민의힘은 1.7%p 상승해 양당 격차는 0.8%p 박빙이다. 정의당 지지율은 1.0%p 하락했다.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에는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부결과정에 드러난 민주당의 분열이 일정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연령대별로 18~20대(국민의힘 44.5% 대 민주당 42.6%), 30대(40.4% 대 44.3%)에서는 양당이 경합했고 40대(34.6% 대 52.3%), 50대(37.3% 대 51.3%)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높았다. 60대 이상(52.7% 대 35.0%)에서는 국민의힘이 우위였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20대에서의 국민의힘 지지율이 11.3%p 상승했다.
지역별로 서울(국민의힘 42.5% 대 민주당 40.6%), 충청권(43.5% 대 44.5%)에서는 양당이 경합했고 경기·인천(37.5% 대 50.4%), 호남권(22.1% 대 62.3%)은 민주당이 우위였다. 대구·경북(66.3% 대 21.5%), 부산·울산·경남(51.9% 대 39.4%), 강원·제주(53.0% 대 36.1%)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았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TK(10.7%p)에서 큰 폭으로 올랐다.
정치성향별로 보수층(국민의힘 82.2% 대 민주당 12.3%)은 국민의힘 지지로 결집했고, 진보층(11.4% 대 78.5%)은 민주당으로 쏠린 가운데 중도층(34.9% 대 41.9%)에서는 민주당 지지세가 국민의힘 보다 다소 강했다.
이번 조사는 2월28일~1일 사흘 동안 전국 거주 18세 이상 남녀 1,04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100%) 무작위추출(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3.7%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다.
※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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