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45.1% 돌파…"의대 증원 긍정 작용"

2024. 2. 23. 10:25여론조사 · [ 통계 ]

여론조사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45.1% 돌파"의대 증원 긍정 작용"

 

 

상승세 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5.1% / 지지율 45.1% 부정 평가 52.3% / 국정 수행 지지율이 45%대를 돌파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상승세를 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5%대를 돌파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 의뢰 지난 19~20(23주 차) 전국 유권자 1001명에게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평가를 물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긍정 평가는 45.1%, 부정 평가는 52.3%로 집계됐다.

윤석열 대통령, 직전 조사 지난 (22주 차) 대비 긍정 평가는 0.5%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1.3%p 하락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12주 차(40.2%)에서 14주 차(37.8%) 사이 2.4%p 하락했다가, 21주 차(44.6%)7.8%p 반등한 뒤 23주 차(45.1%)로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수치는 혜당 기관의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정례조사(202272) 실시 이래 최고치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64.9%) 부산·울산·경남(55.3%) 대전·세종·충남북(51.8%) 서울(41%) 강원·제주(39.7%) 인천·경기(39.4%) 광주·전남북(31.5%)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64.4%) 60(59%) 50(42.4%) 30(38.9%) 20대 이하(36.9%) 40(31.7%) 순이었다. 60대와 70대 이상에서만 긍정 평가가 과반으로 나타났고, 나머지 연령대에선 부정 평가가 우세했다.

 

서요한 여론조사공정대표는 "지난 한 달 동안의 추이도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의대 정원 증원 추진 등 외교 순방까지 연기하며 민생을 챙기고 있는 것, 공천 시즌을 지나면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이슈들이 줄어든 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4.1%.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