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18. 10:08ㆍ오늘 : [날씨]
【호우특보】 넘치고, 잠기고, 깨지고 시간당 100㎜…수도권 등 시간당 30∼60㎜ 장맛비
┃1호선 덕정역∼연천역·경의중앙선 문산역∼도라산역 운행 중단 / 서울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내부순환도로 일부 구간 교통통제 / 수도권 올해 들어 첫 호우 긴급재난문자 / 서울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해당 구간 우회" / 수도권 집중호우 지속“교통안전 유의” / 강한 장맛비 계속 '호우특보' 수도권 등 시간당 30∼60㎜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내부순환도로 일부 구간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경기 북부지역에 시간당 100㎜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가 침수되는 등 호우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18일까지 이들 지역에 200㎜의 거센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전망이다.
17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경기 북부지역 호우 관련 피해 신고 건수는 627건이다. 신고 유형별로는 신호등 고장 212건, 주택 및 차량 침수 154건, 도로장애 84건, 토사유출 및 낙석 63건 등이다. 폭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 7시16분께 파주시 광탄면 창만리 일대 도로가 침수됐다. 당시 성인 남성 허벅지 높이까지 물이 차올랐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배수 조치에 나섰다.
또 같은 날 오전 7시59분께 의정부시 금오동의 한 주택이 침수돼 사람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오전 10시5분께에는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성석동 도로가 물에 잠겨 차량 3대가 침수되기도 했다. 운전자 3명은 자력 탈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도 오전 7시40분부터 파주시 문산읍 자유로에서 당동IC로 진입하는 도로와 의정부 동부간선도로, 시내 지하차도가 통제돼 출근길 차량이 우회 운행하는 등 혼잡이 빚어졌다. 당동IC 램프구간 도로는 성인 무릎 높이까지 차오른 물로 아수라장이 되기도 했다.
주민 A씨는 “출근을 위해 일어나보니 창밖에 비가 무섭게 내려 앞이 안 보일 정도였다”며 “차를 몰고 도로에 들어섰는데 마치 수상스키를 타는 기분이 들 정도로 비가 많이 내렸다”고 회상했다.
구리시 동구릉 인근 북부간선도로에서는 도로 옆 산비탈에서 흘러내린 흙탕물 위로 차량이 지나다니는 아찔한 모습이 목격됐다.
폭우로 인해 출근길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경원선 의정부역~덕정역 구간에서, 오전 8시30분부터는 망월사역~의정부역 구간에서 지하철이 멈춰 섰다.
“오늘도 최고 200㎜ 이상 비 예고” 넘치고, 잠기고, 깨지고 시간당 100㎜ ‘물폭탄’에 경기북부 ‘쑥대밭’ 침수·낙석 등 627건 피해 속출 수도권기상청 “안전 유의” 당부 임진강 필승교 수위 2.9m '비홍수기 인명 대피' 기준 넘어 군남댐 수문 13개 중 12개 열어 초당 1천427t 방류 집중호우 지하차도 10곳 중 6곳 진입차단시설 '없음' 설치 의무화 대상인 지하차도 238곳, 구축 안 돼 양부남 의원 "전국 곳곳에 물폭탄 예보 예방 위해 전력 다해야" 경기 파주에 350㎜ 들이부은 장마전선 남하 |
이날 오후 1시를 기점으로 파주, 양주, 포천, 동두천, 가평에 호우경보가 해제됐다가 오후 4시3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밤부터 18일까지 경기 북부지역에 폭우가 예보돼 있어 비 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8일 예보된 강수량은 60∼120㎜이며 지역에 따라 200㎜ 이상의 비가 예고되기도 했다.
동부간선도로는 전날에도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진입램프 통제수위(16.23m)를 넘어서면서 오전 9시께부터 약 4시간 동안 전 구간 차량 통행이 제한된 바 있다.
서울시는 미리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해당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0분 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파주 등 경기도 북부 지역과 강원도 철원, 인천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같은 시각 서울과 광명·과천·안산·시흥·부천·수원·용인 등 경기도 남부 지역, 강원도 화천, 충남 천안·아산·예산·태안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오전 4시 현재 호우특보(경보·주의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 충남 북부에는 시간당 30∼60㎜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필승교 수위는 이날 오전 6시 25분 2.9m를 기록하며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필승교 수위는 17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하천 행락객 대피 수위'인 1m 안팎을 유지하다 이후 계속해서 상승해 이날 0시 1.84m를 넘어 현재 2.9m를 기록 중이다.
임진강 유역은 필승교 수위에 따라 4단계로 나눠 홍수 관리를 한다.
수위가 1m를 넘어서면 하천 행락객 대피, 2m는 비홍수기 인명 대피, 7.5m는 접경지역 위기 대응 관심 단계, 12m는 접경지역 위기 대응 주의 단계가 각각 발령된다.
필승교 하류에 있는 군남홍수조절댐의 수위도 가파르게 상승해 이날 오전 6시 25분 현재 31.618m를 기록하고 있다. 군남댐의 계획홍수위는 40m이다.
군남댐 상황실은 필승교 수위가 상승하자 수문 13개 중 12개를 열어 방류량을 늘리고 있어 현재 방류량은 초당 1천427t이며 유입량은 초당 1천484t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하루종일 경기·인천·서울, 서해5도 등 수도권 지역에는 50~150㎜의 비가 내릴 예정이다. 많이 내리는 곳은 200㎜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전날(17일) 기상청은 ▲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가평 ▲의정부 ▲수원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오산 ▲평택 ▲군포 ▲의왕 ▲하남 ▲용인 ▲이천 ▲안성 ▲화성 ▲여주 ▲광주 ▲양평 등에 호우 예비특보를 내린 상태였다.
오늘은 새벽 중 수도권 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구체적으로 수도권 지역에 오늘 오전까지는 시간당 3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가 강하게 내리는 곳은 70㎜ 이상까지도 내릴 수 있다.
늦은 오후에는 서울·경기남부에 시간당 30~60㎜, 경기북부에 시간당 30㎜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 비로 인해 기온은 일시적으로 내려간다. 다만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체감온도가 31도 내외까지 오를 수 있다.
오늘 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를 기록했다.
주요 지역별 기온 분포는 ▲수원 24~26도 ▲성남·과천 24~27도 ▲의왕 25~26도 ▲이천 24~27도 ▲양주·의정부 24~28도 ▲연천·포천 23~26도 ▲김포 24~28도 ▲인천 23~26도 등으로 전망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8일 현재 경기 북부에 내린 폭우로 인해 1호선 덕정역∼연천역 구간과 경의·중앙선 문산역~도라산역 구간은 첫차부터 운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히 오전 4시 현재 호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 강원 영서 북부, 충남 북부에는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남부지방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19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 내륙과 산지·충청권·전라권 30∼100㎜(많은 곳 150㎜ 이상)다.
경상권은 30∼80㎜(많은 곳 120㎜ 이상), 제주도는 5∼40㎜ 비가 예보됐다.
강원 동해안과 울릉도·독도는 18일 하루 20∼60㎜ 비가 내리겠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지역에 추가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우려되니 급격한 하천 수위 상승, 저지대 침수, 산사태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3.9도, 인천 22.9도, 수원 24.2도, 춘천 24.6도, 강릉 24.5도, 청주 27.8도, 대전 27.2도, 전주 27.8도, 광주 26.5도, 제주 28.0도, 대구 27.4도, 부산 24.9도, 울산 26.0도, 창원 26.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예보됐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무덥겠다.
특히 당분간 전남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31도 내외로 덥겠으니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해 온열질환 등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18일 오전까지 경남권 남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전남 남해안에는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또 강풍 특보가 발효된 중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이날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시속 55㎞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1.0∼3.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물벼락 같은 강한 비에 이날 아침 수도권 시민들의 출근길은 험난했다. 경기도 고양시에서 유치원 교사로 일하고 있는 박지현(23)씨는 “오늘 아이들이 등원할 때 비에 폭삭 젖어서, ‘선생님, 다 젖어서 너무 추워요’ 하며 바들바들 떨었다. 저도 버스 시간표대로 버스가 오지 않아 출근할 때 무척 난감했다”고 말했다.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는 호우 경보가 발효된 이날 아침부터 시간당 30~60㎜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는 올해 첫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호우 긴급재난문자는 1시간 누적 강수량이 50㎜이면서 동시에 3시간 누적 강수량이 90㎜에 이르는 매우 많은 비가 관측되거나 1시간 누적 강수량이 72㎜에 이를 때 발송된다.
출근·등교 시간대인 오전 8시쯤에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70㎜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다. 파주 등 경기 북부 지역에는 시간당 100㎜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다. 17일 오후 6시30분 기준, 이날 0시부터 누적 강수량은 경기 파주 판문점 356.5㎜, 양주 남면 215.5㎜, 연천 백학 214㎜, 남양주 창현 160.0㎜ 등이다.
집중호우 피해는 경기도와 전남, 경남 지역에 집중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경기도에서 토사 낙석 5건, 가로수 쓰러짐 등 도로 장애 84건, 전남 지역에선 도로 토사 유실과 파손 등 10곳과 주택 침수 161건, 경남은 도로 파손과 사면 유실 8곳 등의 시설 피해가 있었다고 밝혔다.
산사태와 주택 침수 등으로 충남과 경남, 전남 등에서 420가구 577명이 대피해 49명은 집에 돌아가지 못했다. 다도해, 지리산 등 6개 국립공원 156개 구간과 도로 6곳, 지하차도 1곳, 둔치주차장 43곳, 하상도로 32곳, 세월교 105곳, 산책로 114곳의 접근이 제한됐고, 군산·목포 등에서는 28개 항로, 38척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현재 발생하지 않았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 16일 저녁 7시30분부터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올렸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이 남하하며 18일 오후부터 19일 오전 사이에는 중부에서 남부, 북부에 이르는 넓은 지역에 장맛비의 영향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누적 강수량(17일부터)은 최대 200㎜, 시간당 강수량은 최대 7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오송 참사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진입차단시설 설치가 의무화된 지하차도 10곳 가운데 6곳은 여전히 관련 시설이 구축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입차단시설은 지하차도 안에 물이 15cm 이상 차오르면 차량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해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다.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진입차단시설 설치 대상인 전국 지하차도 402곳(국토교통부 소관 지하차도 제외) 가운데 실제로 시설이 구축된 곳은 164곳(40.5%)으로 집계됐다.
오송 참사가 발생한 지 1년이 넘었지만, 유사한 사고를 막기 위해 필요한 진입차단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지하차도가 238곳에 달한다는 의미다.
오송 참사는 지난해 7월 15일 오전 8시 40분께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인근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유입된 하천수로 지하차도를 지나던 시내버스 등 차량 17대가 침수되고 14명이 숨진 사고다.
당시 차량 통제가 늦어졌고, 자동차단시설이나 원격차단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데 더해 배수시설 작동 또한 미흡했던 정황이 파악됐다.
이에 행안부는 전국 지하차도 995곳 가운데 402곳을 진입차단시설 설치 의무화 대상으로 지정하고,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행안부에 따르면 올해 33곳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했고, 연내에 99곳을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2025년 이후에는 지자체 예산 실정에 따라 남은 139곳에 대한 설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양부남 의원은 "오송 참사가 발생한 지 1년이 넘었고, 이번 주부터 전국 곳곳에 집중호우가 예보된 상태"라며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참사 예방을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17일 밤부터 다시 구름대가 발달하면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라며 “특히 많게는 시간당 70㎜의 비가 오는 곳도 있어 기상 정보에 귀 기울이는 동시에 비로 인한 피해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3시 26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전 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JC), 오전 3시 42분부터 내부순환도로 성수방향 일부 구간(마장∼성동) 교통을 전면 통제 중이다.
기상청은 "오늘(18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에는 시간당 30∼60㎜(강한 곳 70㎜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지역에 추가적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틀간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5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18일 연천군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비홍수기 인명 대피' 기준인 2m를 넘어서 급상승 중이다.
연천군도 하천 변 행락객, 야영객, 어민, 지역주민 등에게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군남댐 관계자는 "임진강 상류에 많은 비가 내려 방류량을 늘리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초당 3천t까지 방류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질이 청정해 경기·서울·인천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한 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돼 임진강, 한탄강 등 경기북부의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며 “하천변 산책로나 지하차도를 이용할 때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을 금지하고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늘 : [날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풍 종다리】 중부지방에 낮까지 '시간당 30~50㎜' 호우…서울 31일 연속 열대야 (0) | 2024.08.21 |
---|---|
【날씨】 서울·경기·충청 등 중부지방 '물폭탄…실종·매몰에 긴급대피까지 (1) | 2024.07.19 |
【태풍/카눈】 오전 남해안 상륙 북상…‘초속40m 강풍 600mm 물폭탄’ 한반도 관통 (0) | 2023.08.10 |
【일기/예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주의보 확대…계곡이나 해안가 접근을 자제 (0) | 2023.07.07 |
아침까지 호남·경남에 많은 비 1시간만에 68㎜…수도권도 오후까지 소나기 (0) | 2023.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