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 26%...보수층을 중심으로 바닥 찍고 2주째 상승세

2024. 12. 1. 19:59여론조사 · [ 통계 ]

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 26%...보수층을 중심으로 바닥 찍고 2주째 상승세

 

윤 대통령 지지율 보수층을 중심으로 상승세 / 대통령의 인적쇄신 약속과 정상외교 활약, /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 1심 판결 / , 지지율이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 30% 회복 여부는 향후 중폭으로 예상되는 개각에서, 국민이 납득할 만한 인적 쇄신이 이뤄졌는지에 달렸다는 전망이 나온다.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주 조사된 여론조사에서 일제히 상승세를 유지하며 완전한 20% 지지율 회복을 기록했다.

 

25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18세 이상 유권자 25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13주 차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는 전주 대비 2.0%p 높아진 25.7%로 조사됐다.

 

국정 수행 부정 평가는 70.3%(잘 못하는 편 8.4%, 매우 잘 못함 61.9%)2.7%p 낮아졌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전주 대비 2%p(포인트) 오른 25.7%로 집계됐다. 11월 첫째 주 동일 조사에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2주 연속 상승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동반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18일부터 22일까지 18세 이상 유권자 25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13주 차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2%p 높아진 25.7%였다.

 

부정 평가는 70.3%로 전주 대비 2.7%p 낮아졌다. '잘 모름'4%로 나타났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p.

 

지난 21~22일 전국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직전 조사 대비 각각 1.3%p, 2.6%p 하락한 30.3%, 44.9%를 기록했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14.6%p9주째 오차범위(±3.1%p) 밖을 유지했다. 조국혁신당은 2.2%p 높아진 7.8%, 개혁신당은 0.4%p 낮아진 3.2%, 진보당은 0.1%p 높아진 1.0%, 기타 정당은 0.4%p 낮아진 1.6%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과 유선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 생성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