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불편함 느끼신 시청자분들께 죄송"

홍진영 "불편함 느끼신 시청자분들께 죄송"

 

 

 

가수 홍진영이 예능 프로그램 출연 이후 비난 여론이 일자 사과했다.

 

홍진영은 1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어젯밤 '전지적 참견시점'을 불편하게 시청하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차 안에서만 촬영을 하다 보니 좀 더 오버하고 더 과하게 했던 거 같다"며 "앞으로 더 노력하는 홍진영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진영은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했다.

 

가수 홍진영 예능 프로그램 출연 비난 여론이 일자 사과 ▼

 

'전지적 참견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이라는 콘셉트의 관찰형 예능.

 

이날 홍진영의 매니저는 "홍진영의 에너지가 감당이 안 된다. 방송에서보다 일상에서가 더 심하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후 방송에는 이동 중인 차 안에서 끊임없이 장난을 치며 매니저를 난처하게 하는 홍진영의 모습이 담겼고, 이를 본 일부 시청자들은 홍진영의 행동이 다소 과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