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3. 11:08ㆍ스포츠 · [ 뉴스 ]
임은수, CS 피겨 챌린저 시리즈 아시안 오픈 트로피 쇼트프로그램서 1위
총점 66.84점을 받은 임은수는 16명의 출전 선수 중 1위에 올랐다.
아시안 오픈 트로피 여자 싱글 1위 / 오는 22일 ISU 대회 출전을 앞두고 출전 / 임은수는 3일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다.
한국 여자피겨 간판 임은수(신현고)가 챌린저 시리즈(CS)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다.
임은수는 지난 2일 중국 둥관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챌린저 시리즈 아시안 오픈 트로피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5.80점, 구성점수(PCS) 31.04점을 기록했다.
이날 임은수는 오는 22일 일본에서 열리는 ISU 그랑프리 6차 대회 NHK 트로피 출전을 앞두고 기량점검 차 챌린저 시리즈인 이 대회에 출전했다. 임은수는 이날 깔끔한 연기를 펼쳤다.
임은수는 첫 번째 점프인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을 실수없이 뛰었고 플라잉 카멜스핀을 최고 등급인 레벨4로 처리했다.
이어 임은수는 스텝 시퀀스를 소화한 임은수는 트리플 플립, 더블 악셀를 연기하며 점프 과제를 마쳤다. 레이백 스핀과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점프는 모두 레벨4로 처리했다.
가브리엘라 이초(미국)가 65.30점을 받아 2위에 올랐다. 김하늘(수리고)은 60.04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임은수는 3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는 이시형(고려대)이 71.94점을 받아 3위에 올랐다.
변세종(경희대)은 70.91점으로 5위, 차영현(화정고)은 64.64점으로 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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