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30. 05:08ㆍ연예 · [ 뉴스 ]
김태희가 둘째 출산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긴 생머리의 청순미와 우아한 모습으로 등장하면서 카메라 셔터는 쉴 새 없이 터졌다.
김태희는 5년만의 복귀를 앞두고 있다. / ‘둘째 출산 후 첫 공식석상’ / 그의 첫 외출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 뜨거운 관심에 아름다운 미소로 화답했다.
이날 배우 김태희는 둘째 출산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드라마 출연 소식을 전한 그의 외출에는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29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한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진행된 이날 김태희가 뷰티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김태희는 올 화이트 드레스에 긴 생머리로 청순미와 우아함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장착하고 등장하면서 행사장에 있던 수 많은 카메라 셔터는 쉴 새 없이 터졌다. 그가 행사장에 도착하면서부터 시작된 셔터 전쟁에 김태희는 미소 지어 보였다. 그는 자신을 향하는 뜨거운 관심에 미소로 화답하며 손가락 하트 등 깜찍한 포즈를 더하기도 했다.
김태희는 2017년 1월, 가수 겸 배우 비와 결혼해 같은 해 10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득녀 2년만인 지난 2월에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올해 9월 둘째 딸을 낳으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그동안 결혼, 출산, 육아로 오랜 공백기를 가진 김태희의 최근 작품은 지난 2015년 방송된 드라마 ‘용팔이’. 그리고 최근 2020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출연을 확정했다.
이번 작품에서 김태희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고스트 엄마 차유리를 연기한다. 낙천적이고 긍정매력의 소유자지만 아이 한번 안아보지 못한 아픔에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날 김태희는 복귀 소식을 알리면서“오랜만에 드라마로 인사드리게 돼 설레기도 긴장되기도 한다”라며 “연기가 너무 그리울 때 ‘하이바이, 마마!’라는 좋은 작품을 만나게 돼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고 엄마가 되고 나서 하게 되는 첫 작품인 만큼 여러모로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열심히 준비해서 새롭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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