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송해, 폐렴 증세로 입원…증세가 심해 집중 치료중

2020. 1. 1. 06:01연예 · [ 뉴스 ]

'국민MC' 송해, 폐렴 증세로 입원증세가 심해 집중 치료중

 

송해는 폐렴 증세가 평소보다 심해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송해, 폐렴 증세로 입원 치료 / 전국노래자랑녹화는 현제 결정된 것 없어 / 다만 제작진 설특집 녹화에 송해를 대체할 MC를 찾고 있다.

 

원로 코미디언 송해(본명 송복희)가 지난달 31일 폐렴 증상이 심해져 현재 병원에 입원했다.

 

당초 송해는 서울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길 희망했으나 병실이 없어 이날 오후 10시께 한양대학교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현재 송해는 평소보다 증세가 심해 집중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알려졌다.




 

1927년생인 송해는 1955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고 현재 40주년을 맡는 KBS1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고 있다.

 

1955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송해는 내년 40주년을 맡는 KBS1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해 왔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특별상,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남자 TV 진행상, 백상예술대상 공로상, 보관문화훈장 등의 상을 받았다.

 

송해의 입원으로 현재 KBS1 ‘전국 노래자랑측은 오는 12일 열리는 설특집 녹화에 송해를 대체할 MC를 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