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 나연 해외 스토커, 비행기 동승해 소란...법적 조치 취할 것

2020. 1. 1. 15:51연예 · [ 뉴스 ]

걸그룹 트와이스 나연 해외 스토커, 비행기 동승해 소란...법적 조치 취할 것

 

 

 

JYP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 나연에 대한 해외 스토커가 비행기에 동승

 

해외 스토커가 비행기에 동승 / “높은 강도의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 / 일본에서 귀국하는 비행편에 나연에 대한 해외 스토커 동승 큰 소란 / 현재 나연은 경찰에 신변보호 중이다

 

JYP는 이날 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트와이스 나연에 대한 해외 스토커가 비행기에 동승한 것과 관련해 높은 강도의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또 1일 공식 홈페이지에 금일 일본에서 귀국하는 비행편에 멤버 나연에 대한 해외 스토커가 동승해 멤버 본인에게 지속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등 기내에서 큰 소란이 있었다즉각 대응하여 다행히 아티스트에게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으나, 많은 불편함과 불안함을 토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JYP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나연은 본 사안으로 인해 경찰에 신변보호 중이며 스토커 본인에게 절대 접근하지 말 것을 이미 수차례 경찰관 입회하에 경고 했으나 이를 무시하고 접근하려 했던 점, 자사 인력과 언성을 높이고 충돌하려 한 점 등 일말의 반성 없이 문제 되는 행동을 더욱 높은 수위로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이에 자사는 본 건에 대해 가장 높은 강도의 모든 법적 조치를 즉시 강구할 것임을 말씀 드린다아티스트의 항공 정보가 불법적으로 판매 및 유포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정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 문제에 대해서도 본 사안을 계기로 반드시 근절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할 것임을 함께 말씀 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JYP는 지난달 한 외국인 남성이 SNS 등을 통해 트와이스 멤버를 스토킹 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에 대해 법적 조치 및 트와이스 전체 일정에 대한 경호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