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속 평창 동계올림픽 출발 (서울1TV)

40년만의 강추위속 평창 동계올림픽 출발 (서울1TV)

 

 

 

 

40년만에 찾아온 강력한 한파속 23회 평창 동계올림픽이 시작됐다.

 

한국에서 처음 열린는 동계 올림픽 대회가 2018년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강원도 평창과 강릉, 정선 등지에서 개최됐다.

 

세계 93개국에서 2,925명의 선수가 참가한 최대규모로 이번 동계 올림픽은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 수가 100개를 넘어섰다.

 

노르웨이가 금메달 14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1개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15개 종목에 146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를 획득, 종합 7위에 올랐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쇼트트랙은 물론 스피드스케이팅과 스켈레톤, 봅슬레이, 컬링, 스노보드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여 동계 스포츠의 고른 발전을 이룬 대회로 평가된다.

 

2018년 12월 아번 강추위는 40년만에 찾아왔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당시 12월 초에는 따뜻했지만 2018년 12월 5일과 7~10일에 큰 강추위가 찾아왔다.

 

13일 오후부터 다시 강력한 한파가 찾아왔다가 16일부터 누그러졌다.가 그리고 12월 19~22일에는 이상 고온이 찾아왔다.

 

하지만 다시 기온이 떨어져 27~31일은 그 해 가장 강한 한파가 찾아오면서 한강도 얼었다.

 

한국은 12월 16일 이후 눈도 거의 내리지 않는 바람에 전국이 건조했고, 1주일간 이상고온이 찾아오면서 미세먼지도 심했다.

 

책임총괄 프로듀서: 김성남

방송: 서울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