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4. 16:14ㆍ시사 · [ 논평 ]
美" 美國人 韓國 밖으로..." 對北 선제 타격 거론
北韓의 화성-15형 시험 발사 이후 美國 조야에서 對北 강경 발언이 쏟아지고 있다.
의회에서는 北韓 선제 공격론까지 제기되고 있다.
오늘 美 의회에서 좀 센 발언이 나왔다. 對北 선제 타격론이 다시 거론됐다.
美國 공화당 내 강경파로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이 대북 선제 타격 가능성을 거론했다.
그레이엄 의원은 미국 CBS와의 인터뷰에서 北韓의 미사일 기술 개발이 진전됨에 따라 對北 선제타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美國은 北韓에 대한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韓國에, 美國人의 배우자와 자녀들을 보내는 것은 정상이 아니라며 가족들을 韓國 밖으로 이동시켜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또 北韓이 핵 실험을 한다면 심각한 대응을 해야 할 필요가 있고, 의회 차원에서 對北 선제 타격에 대해 공개 토론을 할 시점이라고도 말했다.
그레이엄 의원은 지난 29일 北韓의 ICBM 도발 직후에도 北韓의 상황이 바뀌지 않으면 전쟁으로 향해 가야 할 것이라고까지 강경 발언을 쏟아낸 바 있다.
앞서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전쟁 가능성이 매일 높아지고 있다는 발언도
나오고 있다.
北韓의 핵무기 개발 야심은 美國이 직면한 최고로 심각한 안보 위협이라며 北韓이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을 할 때마다 기술이 나아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또 다른 인터뷰에서 북핵 위협 고조로 韓國과 日本, 타이완 등의 핵무장 가능성에 우려를 표하면서 中國과 러시아 등의 對北 압박 역할을 촉구하기도 했다.
美 정보수장, 마이크 폼페오 국장은 맥매스터 보좌관과 같은 국방포럼에서, 김정은 北韓 노동당 위원장에 대한 쓴 소리를 쏟아냈습니다.
김 위원장이 국내외적으로 위태로운 자신의 처지를 잘 모르는 것 같다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 주변 인사들이, 그가 오늘날 세계에서 얼마나 불안정한 위치에 있는지 진실을 알려주지 않는다고 꼬집기도 했다.
또 北韓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의 규모와 범위, 美國을 상대로 한 타격 능력의 발전 수준에 대해 매우 잘 파악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美國 정부와 의회에서 對北 강경 발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美國에서 北韓의 ICBM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를 추가 배치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또 北韓의 ICBM에 대한 대비책으로 미 서부 해안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를 배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美 하원 군사위 소속의 마이크 로저스 의원이 밝힌 내용으로 로저스 의원은 미사일 방어국이 적합한 곳을 찾고 있고, 부지 몇 곳이 경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미사일 방어국 관리는 서부 해안에 사드 부지를 물색하라는 지시를 받은 적이 없다며 부인 했습니다.
美國은 현재 우리나라와 괌 외에도 사드 체계 7기를 배치하고 있으며 내년 9월까지 발사대 52대를 추가로 배치하며 北韓과 각국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할 계획이다.
美國 정부와 의회에서 쏟아지는 이 같은 발언,은 美國의 對北 군사행동 가능성을 높인다고 봐야 할것으로 보인다.
北韓의 최근 ICBM, 화성-15형 발사 직후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이 상황을 우리가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北韓의 핵 미사일이 美國과 세계를 위협하는 만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레이엄 등 일부 강경파 인사들의 전쟁 가능성이나 선제 타격에 대한 극단적인 발언이 쏟아지고 있지만 당장 군사행동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는 어렵다.
현재 美國 정부의 對北 기조는 군사대응보다는 외교적 경제적 제재와 압박을 통해 北韓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美國의 對北 독자제재는 물론 유엔 등 국제사회와의 단합된 제재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무엇보다 中國의 對北 역할을 압박하고 촉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폼페오 CIA 국장도 군사적 결과로 이어지기 보다 中國의 외교적 경제적 압박이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를 희망한다고 분명히 말했다.
맥매스터 보좌관 역시, 北核 위협이 中國과 러시아 등 국제사회에도 위협이 되는 만큼 양국이 적극 나설 것을 재차 강조한 바 있다.
그런 의미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틸러슨 국무장관이 예고한 對北 초강경 제재가 이번 주 발표될 수 있을 지, 또 해상 수송 차단, 원유 공급 중단 등 얼마나 강경한 조치가 나올 지 주목된다.
'시사 · [ 논평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한국이 배워야할 싱가포르 정신…중국 압박에도..대만과 군사교류 (0) | 2017.12.20 |
|---|---|
| 홍준표, 결국 ‘차도살인 당무감사’였을까 (0) | 2017.12.18 |
| 北 자동차와 메기 그리고 화성-15형 발사는 무슨 연관이 있는가? (0) | 2017.12.04 |
| 고건 “박근혜, 아버지 기념사업이나 했어야” (0) | 2017.12.02 |
| 3단로켓 완전 국산화 늦어도 2021년 발사한다…이번엔 가능할까? (0) | 2017.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