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대게'의 본고장 강구항 맛 기행 (서울1TV)

2020. 12. 16. 11:12영상 · [ 종합 ]

'영덕대게'의 본고장 강구항 맛 기행 (서울1TV)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따라 영덕군 해안도로의 출발점으로 곳곳에 형성된 바다 낚시터와 10여 개에 달하는 해수욕장, 수상레저장이 있어 레저와 휴양까지 즐기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어촌의 낭만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영덕 대게 마을은 예부터 학문과 예()를 소중히 여기는 유서 깊은 선비의 고장으로 도계한지는 3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유명한 한지였으나, 현재는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고려 시대 태조 때부터 '영덕대게'의 본고장이자 동해안의 관광명소인 강구항을 따라 100여 개의 대게 상가가 밀집하면서 대게 거리가 형성된 곳이기도 하다.

 

어업 가구는 2013년 기준 1,762가구이며, 주로 강구항과 축산항을 중심으로 어업이 행해지고 있고. 711척의 어선을 현재 보유하고 있다.

 

어종으로는 은어·정어리·영덕게로 유명하다. 최근 어획고의 감소로 영덕게와 노가리·쥐치·오징어를 주로 잡고 있고 경정리 일대는 미역·전복 양식이 활발하다.

 

매년 11월부터 5월까지 7개월간 이어지는 대게 철이 돌아오면 이 마을에는 영덕대게를 맛보기 위해 몰려드는 국내,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아래로는 포항시, 위로는 울진군과 맞닿아 있는 영덕군은 영덕대게와 평민 의병장 신돌석으로 유명한 고장이다.

 

최근 드라마의 무대로 강구항이 많이 소개되면서 관광산업이 발전하면서 강구항 남쪽, 동해바다에 자리잡은 삼사 해상공원은 주위의 경치가 아름다워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공원이다.

 

 

 

책임총괄 프로듀서: 김성남

방송: 서울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