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성탄절 되시길 바랍니다. (서울1TV)

2020. 12. 27. 20:09영상 · [ 종합 ]

따뜻한성탄절 되시길 바랍니다. (서울1TV)

 

 

 

20201227"수도권 감염 재생산지수 1.271.07 떨어져 긍정적 신호"

 

정부가 오는 28일 종료 예정이던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내년 13일까지 6일 더 연장키로 했다. 또 비수도권에 적용 중인 거리두기 2단계 조치도 연장된다.

 

코로나19 로 인해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이 종료되는 13일 이후 거리두기 단계 조정 문제를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기상청연말연시 강력 한파 와 서해안엔 큰 눈도 온다,

 

기온이 29일부터 크게 떨어지면서 강원 일부 지역 아침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떨어지겠다.

 

강력한 한파는 1월 초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전라도와 제주도에는 새해 첫 날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27일 기상청은 "29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하락하겠다""30일은 서울이 영하 12도 가까이 떨어지겠고, 31일은 기온이 더 내려가겠다"고 예보했다. 그러면서 "추위와 바람도 전국적으로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가 매우 낮겠다"고 내다봤다.

 

이번 추위는 연초까지 당분간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연초에도 평년 기온(1월 영하 1.6~영하 0.4)을 회복하지 못하고 아침에는 영하 10도 인근, 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등 강추위가 길게 이어지겠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1230~13일 아침기온이 영하 16~영하 1, 낮 기온은 영하 8~영상 7도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하루 중 상당 시간 동안 영하권에 머물겠다고 예상했다. 특히 1230~11일 강원영서 지역은 아침기온이 영하 20, 그 밖의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은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서해상을 중심으로 큰 눈도 예고돼 있다.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호수나 바다(서해)를 지나면서 온도 차에 의해 눈구름이 형성되는 '호수 효과'의 영향으로 30일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에 대설 가능성이 있다. 충남은 31일까지, 전라도와 제주도는 11일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책임총괄 프로듀서: 김성남

방송: 서울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