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9시까지 현재 전국서 8만1663명 확진…어제보다 2만1873명 발생했다.

2022. 8. 16. 05:16재난 · [ 방역 ]

코로나19 오후 9시까지 현재 전국서 81663명 확진어제보다 21873명 발생했다.

 

 

전주보다 61505명 적어 / 휴일 진단 검사 적은 영향 / 경기 2973, 서울 13060, 경남 5569

 

15일 오후 9시현재 전국에서 8만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8166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59790)보다 21873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8(143168)보다 61505, 2주일 전인 지난 1(106367)보다 24704명 적은 수준이다.

 

 

통상 월요일은 주말 줄었던 진단 검사 건수가 다시 늘어나며 중간집계의 신규 확진자 수치가 반등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날은 광복절 휴일이어서 이런 패턴의 영향을 덜 받았고, 1주 혹은 2주 전 월요일보다 신규 확진자 수가 오히려 적었다.

 

최근 유행세는 다소 진정되는 추세이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재유행이 정점을 찍은 후에도 많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두껍고 긴 꼬리'를 형성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8210(46.8%), 비수도권에서 43453(53.2%)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2973, 서울 1360, 경남 5569, 대구 4860, 경북 4261, 인천 4177, 전북 3670, 전남 3442, 충남 352, 충북 2988, 대전 2970, 광주 2830, 부산 2806, 강원 2759, 울산 2106, 제주 1375, 세종 765명이다.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498661517481372041287141245921196036278명으로, 일평균 12482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