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포커스】 부산 텃밭에 양귀비 120주 키우던 70대…할머니 "관상용으로 키워" ┃부산 강서구 송정동 한 텃밭에서 A씨가 기르던 양귀비 / 인근 지나던 외국인에 '딱 걸려' / 할머니 "관상용으로 키워" / 경찰, 국과수 감정 맡겨 부산 강서구 송정동 한 텃밭에서 A씨가 기르던 양귀비 키우다가 적발됐다. 부산의 한 인적 드문 송정동 한 텃밭에서 양귀비를 재배하던 70대 여성이 외국인의 신고로 적발됐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7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텃밭에 아편의 원재료인 양귀비 120주를 키우다가 적발됐다. 앞서 경찰은 강서구 공단에서 일하는 외국인들에게 '붉은색 꽃을 보면 연락해달라'고 SNS 메시지로 요청했..

【시사/포커스】 검찰, “조사 불가”에도 “조사받겠다”…송영길, 결국 조사 무산? ┃검찰, 조사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며 청사 로비에서 돌려보내 / 송영길, 검찰 조사 무산 / "주변사람 말고 저를 구속해달라" / 정가에선 이 대표가 구사한 출두 전략을 송 전 대표가 그대로 따라 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송영길 전 대표 / ‘돈봉투 의혹’ 송영길 검찰 반대에도 2일 출두 / ‘먹사연’ 자금 담당 최근 프랑스 다녀와 / 송과 ‘말맞추기’ 가능성 등도 의심 / 검, 민주 경선캠프 관계자 추가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의 공모 혐의를 규명하기 위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송 전 대표를 전..

【음주단속】 오후 1~3시까지 스쿨존·행락지 37곳 특별 단속…단속 2시간 만에 28건 ┃낮술운전, 스쿨존·행락지 37곳 특별 단속 / '날씨 좋아서 딱 한 잔?' / 낮술운전, 단속 2시간 만에 28건 / "집이 가까워 운전대 잡았는데" / 낮술운전, 단속 2시간 만에 28건 / 면허정지 24건, 면허취소 4건 적발 5월말까지 단속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경기지역 스쿨존과 행락지 37곳에서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벌여 28건(면허정지 24건·면허취소 4건)을 적발했다. 광교산과 창용초등학교 앞은 행락지와 스쿨존이 함께 있는 구간이다. 화창한 날씨를 맞아 이날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과 차량 정체가 극심했다. 30일 오후 2시 25분께 경기 수원시 장안구 광교산 인근 스쿨존에서 음주단속에..

【정치/포커스】 검찰, '돈봉투 의혹' 송영길…현 주거지·연구소, 전격 압수수색 ┃검찰, '돈봉투 의혹' 송영길 귀국 닷새만 전격 압수수색 / 현 주거지·연구소 등 다수 / 검찰, '돈봉투 의혹' 송영길 전격 압수수색 수사속도 / 압수물 분석 후 피의자 신분 소환 예정 / 그동안 송 전 대표는 의혹을 전면 부인해왔다.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는 등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나섰다. 지난 24일 송 전 대표가 프랑스에서 귀국한 지 닷새 만으로 검찰이 핵심 피의자 강래구 전직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일단 제동이 걸린 돈봉투 의혹 수사에 다시 속도가 붙고 있다. 지난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속보】 '백현동 개발 로비스트' 김인섭 구속…"증거 인멸 염려" 동업 대가 지분 주장 기각 ┃'백현동 개발 로비스트' 김인섭 구속 윗선 수사 속도 / 김인섭 구속 "증거 인멸 염려" / "동업 대가 지분" 주장 기각 '윗선' 수사 본격화 / 개발사업 인허가 알선 대가로 77억원 챙겨 /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과 100회 이상 통화 / 검찰 '윗선' 관여 조사관측 / 李 대표 수사도 다시 선상에 오를 전망도 예상된다. ‘백현동 개발 비리 의혹’ 핵심 인물인 김인섭 씨가 구속됐다. 이에 당시 성남시 윗선을 향한 검찰의 수사에도 본격적으로 속도가 붙을 전망으로 관측되고 있다. 14일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김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인멸 ..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사법 리스크에…'이정근 게이트'로 민주당 총선 쓰나미 되나 ┃더불어민주당 "현역의원만 10명, 불법 자금 최소 수천만원" / '이정근 쓰나미'가 민주당 휩쓴다 / 민주당 내부 "엄청난 악재"에 내년 총선 걱정 / '강래구 회장→ 이정근→ 민주당 의원 10명에 현금봉투→ 송영길 당선' 의혹까지 / 윤관석·이성만 의원 국회·지역구·자택 압수수색 / 전당대회 회계자료 확보 / 전당대회 1주 앞둔 4월27~28일 "윤 전달" / 이정근, 송영길 보좌관에 메시지 / 송영길 대표, 윤관석 사무총장·이정근 사무부총장 임명 / '송영길 수사' 촉각 노영민·노웅래·이학영 수사도 이정근이 발단 / '민주당 게이트'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 국민의힘,"민주당 전대는 쩐당대회"라며 비판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