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충돌' 피하고자 민통선 우회로로 北대표단 서울 입성 통일대교 남단 시위 피해 지방도 372번 일반도로 우회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참석을 위해 25일 방남(訪南)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서울까지 이동하기 위해 '지방도 372번 일반도로'를 선택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롯..

北대표단 통일대교 막히자 전진교로 내려와 자유한국당 "김영철 개구멍으로 빠져나가"…분통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평창동계올림픽 폐막행사 참석을 위한 북측 고위급대표단이 25일 2박 3일 일정으로 방남했다. 김영철 부위원장과 리선권 조국평..

[평창 올림픽] 스님 만나고 심리치료까지…김보름 향한 야유는 없었다 스님을 만나고 심리치료까지 받은 김보름을 향해 관중들은 이전보다 큰 박수를 보냈다. 팀추월 ‘왕따 파문’ 중심에 서 있는 김보름이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김보름은 24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韓·日 스킵의 치열한 '수 싸움'…결국 '안경 선배'가 웃었다 연장에서 빛난 집중력…일본전 복수 성공 컬링에서 스킵(주장)의 역할은 가장 중요하다. 팀의 전략과 팀원들이 어느 방향으로 조준해야 하는지 등을 지시하고 또 반드시는 아니지만 마지막 차례에서 스톤을 던져 득점과 스틸..

【올림픽】 '팀 킴'의 든든한 파란눈의 조력자 갤런트 코치 오늘은 전력분석 나선 김영미 2018 평창동계올림픽 '깜짝 스타'로 떠오른 여자컬링 대표팀 '팀 킴'의 뒤에는 든든한 파란 눈의 조력자가 있었다. 바로 2016년부터 여자 대표팀을 이끌어온 피터 갤런트(59) 코치다. 캐나다 출신인 갤..

【올림픽】 '아쉬운 충돌' 심석희 "스퍼트 구간 겹쳐…아쉽다" 심석희, 최민정 어깨 두드리며 위로…최민정, 인터뷰 없이 경기장 떠나 심석희는 22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ｍ 결승을 마친 뒤 인터뷰에서 "레이스의 마지막 스퍼트 구간이 겹치면서 충돌이 일어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