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29.3%, 3.8%p↓…취임석달만 30% 밑으로 ┃尹대통령 부정평가 67.8%, 3.3%p↑/ 정당 지지율, 국힘 35.8%·민주 48.5% / "학제 개편 이슈 영향, 가정주부층서 큰 폭 하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취임 약 석 달 만에 2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리얼미터▶ 지난 1∼5일 닷새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2천528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9.3%,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7.8%로 각각 나타났다. 전주보다 긍정 평가는 33.1%에서 3.8%포인트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64.5% 대비 3.3%포인트 상승했다. 긍·부정 평가 간 차이는 38.5%포인트로 오차범위..

【여론조사】 정당지지도…국민의힘 43.1%p 민주당 30.3%p ┃국민의힘, 호남 제외 전 지역·40대 제외 전 연령서 민주당에 우세 / 20대 국힘 47.2%, 민주 28.7% / 30대 국힘 37.9%, 민주 28.4% 이번 정당지지도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이날 발표됐다. 뉴데일리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PNR(피플네트웍스리서치)▶ 지난 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9명을 대상으로 정당지지도에 대해 물은 결과, 국민의힘이 43.1%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이어 민주당은 30.3%, 정의당 3.8%, 기타 다른 정당은 4.1%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보면 국민의힘은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민주당에 우세했다. 국민의힘은 20..

차기지도자' 공동 1위 한동훈·오세훈, 3위 홍준표…진보, 이재명 1위 이낙연 2위 ┃한동훈·오세훈, '범보수 차기지도자' 공동 1위 홍준표, 3위 / 여론조사 결과, 한동훈·오세훈·홍준표 '범보수 3강' / 범진보 3강 이재명 1위 이낙연·김동연 2·3위 '4선' 서울시장에 성공한 오세훈 시장과 윤석열 대통령의 '오른팔'로 불리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범보수 차기 정치지도자'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 여론조사 업체 리서치뷰▶ 지난달 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오 시장과 한 장관이 동일하게 15%를 얻어 범보수진영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차기 정치지도자로 꼽혔다. 다음으로 홍준표 대구시장(12%),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

"尹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54.1% 부정 37.7%"…전주 대비 소폭 올랐다.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 / 전주 대비 소폭 오르면서 54%대를 기록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전주 대비 소폭 오르면서 54%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리얼미터▶ 지난 23∼27일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2천516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한다'는 응답이 54.1%, '못한다'는 응답이 37.7%로 나타났다. ◆ 윤 대통령, 긍·부정 응답 차이는 16.4%포인트였다. 지난주 조사 대비 긍정 평가는 2.0%포인트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2.9%포인트 하락했다. 긍정 평가는 부산·경남(8.3%p↑), 서울(3.3%p↑), 호남(2...

김은혜 45.0% 김동연 37.4%…김은혜, 오차범위 밖 첫 우위 ▏김은혜 후보와 김동연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7.6%포인트 /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p) 밖이다. /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는 46.1% /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7.2%, /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57.9%로 / 송영길 민주당 후보 31.8% 한국갤럽이 중앙일보 의뢰로▶ 지난 24~25일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무선 전화면접 여론조사에서 김은혜 후보는 45.0% 김동연 후보는 37.4%, 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강용석 무소속 후보는 3.7%로 3위에 올랐다. '모름·무응답' 등 비율은 11.9%였다. 김은혜 후보와 김동연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7.6%포인트(p)로 오차범위..

'민주 텃밭' 인천 계양을도 이재명 '손절'…대장동‧ "방탄출마"검수완박‧성범죄 겹쳐 ┃이 후보 대장동‧성남FC 의혹 "방탄출마" 지적 / 민주당 검수완박‧성범죄까지 겹쳐 / 오차 밖 격차→ 초접전 '민주 텃밭' 계양을 / 선거판 변화에 이재명 '발 동동' / 국민의힘 "이재명을 선거 지도부로 내세운 건 오만의 극치" 비판 / 윤형선, '방탄조끼' 李와 오차범위 내 접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쪽으로 기울던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보궐선거의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이 후보에 비해 그동안 열세였던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가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이 후보와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민주당의 잇따른 성비위, 이 후보의 '여자아이 밀치기 논란' '벤치 연설' 등 각종 유세현장 구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