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서울1TV)

2023. 9. 5. 01:30영상 · [ 종합 ]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서울1TV)

 

 

주변국들은 물론 후쿠시마현 인근 어민들들의 반대에도 일본은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를 시작했다.

 

교직원복지협의회 이태성대표, 더밝은미래당 당대표 서정미 등은 이날은 이날 서울일본대사관앞에서 일본후쿠시마원전 오염수 해양방출에 즉각중단할것을 촉구하는 집회를 한중교직원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더밝은미래당과 전문가단체가 참여했다.

 

한중교직원복지협의회에서 그간 3차에걸쳐 일본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출을 반대하였고 전문인들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지면서 제주지역 어민들과 지역주민들 소수정당들과 함께 핵오염수를 반대해왔다.

 

그러나 일본은 IAEA와 미국 심지어는 가장 가까운 해안에서 직접적인 피해를 입는 태평양연안 부속도서나라들과 중국, 한국에 눈속임을 하듯 급하게 이달 24일 오후1시경 기습적으로 방류했다.

 

이는 인류전체가 보호하고 보존하고 가꾸어야할 해양환경을 마치 개인소유물인양 2차대전시 많은 지구상의 선량한 주민들을 죽이듯 해양수산물을 죽이는것과 다를바가 없다고 말했다.

 

 

일본 당국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최종보고서가 나오면서 주변국들은 물론 후쿠시마현 인근 어민들들의 반대에도 일본은 지난 24일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를 시작했다.

 

이에 일본기시다와 도쿄전력의 만행을 그냥 두고 볼수 없어서 다양한계층의 지성인들과 이제 막 이나라와 백성을 사랑하는 신생당 더밝은미래당과 협력하여 후쿠시마오염수 방출을 규탄하고 핵오염수방출한것을 이제라도 중지할것을 요구했다.

 

참가자들도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일본 정부가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는 이유는 간단하다. 그것이 비용이 가장 적게 드는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바다에 방사능 오염을 일으키는 위험한 방법"이라고 지적하고 오염수 장기저장과 반복정화가 후쿠시마 주민과 일본 시민, 나아가 해양환경보호를 위해 취해야 하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개선된 정화기술이 개발되고 적용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오염수를 저장하면서 시간을 지연시켜 지속적으로 정화해야 한다는 것. 이것이 향후 세계 어느 곳에선가 또 다시 발생할 수 있을 지 모르는 유사 사고를 처리하는 모델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여전히 오염수 해양투기에 명확한 반대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정부 여당에는 "일본 정부 망동에 대한 반대를 분명히 하고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 제소 등 단호한 대응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책임총괄 프로듀서: 김성남

방송: 서울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