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남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

2023. 12. 28. 09:08사회 · [ 종합 ]

정유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남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

 

 

정유라, "적당히 해라. 보기 역겹다" 정유라, 이선균 사망에 분노한 조국에 날 세워 / 조 전 장관은 무죄추정의 원칙? / 수사 권력은 책임지지 않는다. 언론도 책임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 이에 남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마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 남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 또 시작이다고 비판했다.

 

조국 전 장관은 지난 27일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받던 배우 이선균의 사망과 관련 남일 같지 않다, 분노가 치민다는 글을 SNS에 게재했다.

 

이에 정씨는 같은날 SNS에 이씨의 사망에 대해 조 전 장관이 한 발언을 인용한 언론 보도를 공유하면서 적당히 좀 하세요. 보기 역겨워요라고 비판했다.

 

정유라는 조 전 장관이 받고 있는 자녀 입시 비리혐의를 거론하며 무엇을 잘했다고라며 남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 또 시작이다. 7년 동안 발전이 없는 인간이라고 날을 세웠다.

조국, 지난 27일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받던 배우 이선균의 사망과 관련 남일 같지 않다, 분노가 치민다는 글을 SNS에 게재했다. / 이에 정유라,씨가 남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 이라며같은날 SNS에 이씨의 사망에 대해 조 전 장관이 한 발언을 인용한 언론 보도를 공유하면서 적당히 좀 하세요. 보기 역겨워요라고 비판했다.

이어 검수완박은 왜 한다고 해서 일을 이 지경으로 만든 건지 자아 성찰이나 하라면서 이것도 2차 가해고, 남은 가족을 못살게 구는 것이다. 그 나이 정도 먹었으면 철 좀 드시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씨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조 전 장관은 SNS를 통해 남 일 같지 않다. 분노가 치민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적었다. 이씨에 대한 경찰 수사가 무리했다고 비판하면서 자기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 또한 부당하다는 취지로 경찰, 검찰, 언론을 향해 날을 세운 것이다.

 

조 전 장관은 무죄추정의 원칙? 피의자의 인권과 방어권? 법전과 교과서에만 존재한다검경의 수사를 받다가 자살을 선택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그러나 수사 권력은 책임지지 않는다. 언론도 책임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한편 조 전 장관은 자녀 입시 비리,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검찰은 지난 182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5, 벌금 1200만원, 600만원 추징을 구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