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36.0%…국민의힘 40.0%, 민주 32.0%

2024. 8. 1. 11:23여론조사 · [ 통계 ]

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36.0%국민의힘 40.0%, 민주 32.0%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 중반대를 이어가고 있다 / 정당 지지율에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서 앞서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 중반대를 이어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정당 지지율에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서 앞서갔다.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여론조사공정()1일 공개한 조사(데일리안 의뢰 조사기간 729~30, 무선 100% RDD 방식 ARS,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를 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6.0%(매우 잘함 17.7%·잘하는 편 18.3%), 부정평가는 62.3%(매우 못함 54.3%·못하는 편 8.1%)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715~16) 대비 긍정평가는 0.4%포인트 내려갔고, 부정평가는 1.2%포인트 올라갔다.

 

부정평가는 호남에서 가장 높았고, 대구·경북에서 가장 낮았다. 지역별로 보면 부정평가는 광주·전남북 78.6%, 인천·경기 66.3%, 서울 58.9% 순이었다. 긍정평가는 대구·경북 46.0%, 부산·울산·경남 41.9%, 강원·제주 40.2%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여성·남성 모두 부정평가가 더 높았다. '남성'은 긍정 34.9%, 부정 63.2% '여성'은 긍정 37.1%, 부정 61.4%였다.

 

연령별 부정평가는 40대가 72.2%로 가장 높았고, 70대 이상(38.5%)에서 가장 낮았다. 20대 이하의 부정평가도 70%를 넘겼다.

 

이번 조사에서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40.0%, 민주당이 32.0%였다. 직전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1.3%p 내려갔고, 민주당은 변화가 없었다. 이어 조국혁신당 7.9%, 개혁신당 4.8%, 새로운미래 1.7%, 진보당 1.6%, 기타정당 3.4%, 없음 7.9%, 잘 모르겠다 0.7%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국민의힘 40.7%. 민주당 33.9%) 인천·경기(국민의힘. 36.5% 민주당 31.5%) 대전·세종·충남북(국민의힘 37.7%. 민주당 35.6%) 광주·전남북(민주당 42.4%, 국민의힘 24.6%) 대구·경북(국민의힘. 59.7%. 민주당 23.6%) 부산·울산·경남(국민의힘 42.7% 민주당 27.5%) 강원·제주(국민의힘 50.5%. 민주당 29.5%)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