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1인 기획사 IMH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사무실 강남에 위치해

2019. 10. 30. 13:20연예 · [ 뉴스 ]

홍진영 1인 기획사 IMH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사무실 강남에 위치해

 

 

 

가수 홍진영이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독자 행보를 시작

 

홍진영 1인 기획사 'IMH' 새출발 /.."이전 소속사와 원만히 정리" / 지난 6월 소속사에 전속 계약 해지 통지 / 홍진영은 새 앨범 준비와 더불어 공연과 방송 활동

 

홍진영은 291인 기획사 IMH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기획사 사무실은 강남에 위치해 있고, 현재 직원은 매니저를 포함해 5~6명 수준으로 전해졌다. IMH는 홍진영 영문 성의 이니셜 ‘H’를 따와 ‘I AM H’를 줄인 것으로 풀이된다.

 

IMH 측 한 관계자는 최근 홍진영 측은 이전 소속사와 관계를 원만히 정리했다.말하고 독자 행보를 벌이기에 아무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홍진영은 지난 19일 전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했던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소송을 취하했다. 또한 20일 심문기일을 앞두고 소속사와의 법적 분쟁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 했다.




 

지난 달 홍진영은 데뷔 후 지금까지 10년 넘게 가족처럼 생각했던 소속사와 계약해지를 요구하는 법적 절차를 밟게 됐다. 고민 끝에 저는 지난 6월 소속사에 전속 계약 해지 통지서를 전달했다면서 소송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그러면서 홍진영 측은 모르는 광고주와의 이면 계약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불투명한 정산 방식 원치 않았던 공동사업계약 체결 행사 및 광고 수익 정산 다수 누락 건강 악화에 대한 배려 없는 스케줄 등을 갈등의 이유로 꼽았고, 뮤직 K 측은 “5년 간 100억 원 이상을 정산을 했다.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되지 않았음에도 홍진영의 요구에 두차례 수익분배율을 높였다고 공개 반박한 바 있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4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 참여해 국무총리 표창장을 받았다. 홍진영은 이날 장애인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및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활동 및 기부를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대상이 됐다.

 

홍진영은 지난 2009년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 후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 건’, ‘엄지 척’, ‘오늘 밤에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홍진영은 새 앨범 준비와 더불어 공연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