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빛초롱축제’ 230만 시민들이 관람…외국인도 30% 증가

2020. 12. 10. 01:50사진 · [ 갤러리 ]

‘2019 서울빛초롱축제’ 230만 시민들이 관람외국인도 30% 증가

 

 

시민들과 썸남, 썸녀, 연인들이 사랑을 키우는 '서울빛초롱축제'기간 동안 즐기게 된다.

 

매년 250만명 이상의 관람객의 찾고 있으며, 서울 도심에서 펼쳐지는 동계 대표축제로 11회째를 맞았다. 2019년 서울빛초롱축제는 지난 10년간 서울의 역사와 문화 스토리를 오색의 등으로 밝히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2019”서울빛초롱축제는 지난 1일에 시작해서 17까지 진행됐다. 서울빛초롱축제는 매년 11월에 열리며 매해 다른 콘셉으로 청계천 일대에 오색찬란한 등()을 밝히는 서울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다.

 

올해는 한국전래동화, 세계명작동화 콘텐츠를 활용해 동화처럼 아름답게 빛나는 서울의 밤을 밝히고 청계천 길을 따라 동심을 자극하는 72세트 310여 점의 대형 등() 작품들이 끊이없이 펼쳐지고 있다.

 

 

관광비수기를 타개하기위해 2009년부터 시작된 서울빛초롱축제는 올해 11년째 누적 관광객 2500만 명에 이르는 명실상부한 서울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다.

 

이번 축제는 청계광장에서 수표교에 이르는 1.2구간에 69세트 400여점의 등을 밝혔으며 총 230만명의 내·외국인이 관람해 전년 대비 약 2%(2018227만명)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외국인이 51만명 방문하여 전년 대비 약 30%(2018년 외국인 40만명)가 증가한 추세를 보였다.

 

특히 올해 빛초롱축제는 한국인과 세계인 누구나 공감가능한 동화를 주제로 선정한 것이 지난 10년과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이며. 소리동화, 그림동화를 접목하여 아이들과 관광약자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데 힘썼다.

 

청계천의 천변, , 교각 상하단 등 다양한 공간 활용, SNS 사진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네온사인 감성 문구, 인터랙티브 프로젝터 메시지 등 각종 신규 미디어를 통한 감성 콘텐츠 등이 이번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청계천에서 진행된 ‘2019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 2019)’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