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날씨속 '꽃눈' 흩날리는 섬진강변 매화마을 여행

2021. 3. 11. 18:57사진 · [ 갤러리 ]

포근한 날씨속 '꽃눈' 흩날리는 섬진강변 매화마을 여행

 

 

매화마을엔 수 만 그루의 매화나무가 군락을 이루며 마치 '꽃눈' 흩날리는 하얀 눈꽃송이를 보는 듯 하다.

 

11일 섭씨 17도를 오르내리는 포근한 봄 날씨속에 전남 광양시 다압면 섬진강변 매화마을엔 하얀 꽃 눈이 흩날리고 있다.

 

이곳 매화마을엔 수 만 그루의 매화나무가 군락을 이루며 마치 하얀 눈꽃송이를 보는 듯 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매화축제는 취소됐지만 봄을 제일 먼저 알리는 '봄의 전령사'인 매화꽃은 올해도 어김없이 섬진강변을 하얗게 수 놓고 있다.

 

매년 이맘때 쯤이면 섬진강변 매화마을에는 매화축제가 열리고 바람에 흩날리는 매화꽃잎이 하얀 눈꽃되어 상춘객들을 유혹하곤 했다.

 

하지만 작년에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해 매화축제는 취소됐지만 약 60만명의 상춘객이 다녀간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취재 서울1TV 제작단 책임총괄 프로듀서: 김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