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 [ 종합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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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코로나19 음성…자가 격리 오후 서울성모병원 입원
박근혜 전 대통령 코로나19 음성…자가 격리 오후 서울성모병원 입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일 코로나19 음성으로 판정 / 서울구치소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 자가 격리 차원에서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일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만 68세의 고령인 점을 고려해 예방 차원에서 일정 기간 성모병원에 입원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이 이날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8일 외부 의료시설 통원치료 당시 동행했던 서울구치소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이날..
2021.01.20 -
나경원 서울 용산구 이태원 골목에서 출마선언…“안철수 이야기 그만하시라”
나경원 서울 용산구 이태원 골목에서 출마선언…“안철수 이야기 그만하시라” 나경원 “처음부터 끝까지 안철수 이야기 그만하시라” / “당당하게 경쟁하고 평가 받아야” / 吳 ‘조건부 출마’에 “앞뒤 바뀐 듯” / 코로나 확산-부동산 혼란 등 지적 / '서울시장 출마 선언' 나경원 "제가 정권심판 적임자 / 안철수, 文정권에 도움 줘" 나경원 전 의원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 골목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독한 결심과 섬세한 정책으로 서울을 재건축해야 한다”고 말하고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일 것”이라며 “민생 긴급 구조 기금을 마련하려고 한다. 이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띄운 ‘코로나 이익공유제’에 대해선 “시장경제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며 “그 부분은 동의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
2021.01.14 -
한국 코로나19등 도시생활 힘들어 41%가 "귀농·귀촌 희망"
한국 코로나19등 도시생활 힘들어 41%가 "귀농·귀촌 희망" 코로나19로 도시생활 힘들어 / 도시민 41% "귀농·귀촌 희망" / "알아야 실패 없다" 도시민 귀농 체험 / 노력에 비해 보수가 낮다'가 50.1% / 농촌 중요기능은 식량공급·환경보전 / 기상이변·일손부족 위협요인 / '안정적 식량공급'을, 농업인은 '환경보전' 꼽았다. 도시에 사는 사람 10명 중 약 4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유로는 가장 많은 43.2%가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라고 응답했다. 미래 농업·농촌의 가장 중요한 기능으로는 도시민의 경우 '안정적 식량공급'(56.3%)을 여전히 가장 많이 선택한 반면 농업인은 '환경 보전'(46.3%) 답변이 1위였다. 우리나라 도..
2021.01.04 -
한국 "북한과 뭐가 다른가"라는 비판…'코파라치'"웃기고 슬픈 우리 현실 눈앞
한국 "북한과 뭐가 다른가"라는 비판…'코파라치'"웃기고 슬픈 우리 현실 눈앞 얌체같이 모임하고 놀러 가는 사람 / 반면 서로 감시하는 분위기 / 정부에 불만인 사람들도많다는 의견도 있다. / "5인 이상 모였네?" 신고 증가 / "북한과 뭐가 다른가" 비판도 김진태 "북한 5호담당제랑 뭐가 다른가" 김진태 전 미래통합당 의원은 신고 포상제를 북한의 5호담당제에 비유했다. 30일 김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방역에는 당연히 협조해야겠지만 이건 너무 나갔다"면서 "가뜩이나 힘겨운 시민들을 서로 불신하고 감시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앞장서 통제사회를 만들고 있다. 이러면 북한의 5호담당제와 뭐가 다른가"라고 덧붙였다. 북한의 5호담당제는 5가구마다 열성당원 1명을 배치해 생활에 대해 감시하..
2020.12.31 -
【재보선】민주당 대선 전초전 '서울 밀리면 끝'…보궐선거가 28일로 100일
【재보선】민주당 대선 전초전 '서울 밀리면 끝'…보궐선거가 28일로 100일 우상호 의원 유일한 출마 선언 / 빅맨 으로 추미애·임종석도 거론 / 박영선 장관 및 박주민 의원 등 후보군 / 與 '서울 밀리면 끝' / 野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까지 서울시장 보선 출마 대선 전초전인 내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가 28일로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野권에선 대선주자급 안철수 대표까지 서울시장 보선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與당은 아직까진 조용한 편. 다만 우상호 의원만 공식 출마를 선언했을 뿐이다. 하지만 내부적으론 이미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임종석 등의 등판설이 나오고 있고 정세균 국무총리의 출마 가능성도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100일 남은 서울시장 보선에 대선주자급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까지 예상치 못..
2020.12.27 -
나경원 전 의원 “공수처 강행은 곧 문 대통령의 국정농단”이라고 비판했다.
나경원 전 의원 “공수처 강행은 곧 문 대통령의 국정농단”이라고 비판했다. 나경원 “공수처 강행은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농단” / 내부적으로 ‘비상’이 걸린게 분명해보인다 / 모든 것이 ‘공수처 시계’에 맞춰 돌아가고 있다. / ‘윤석열 잘라내기’ 역시 공수처 설치를 목전에 두고 갑자기 정직 2개월 징계 / 공수처가 얼마나 든든하면 이런 여유까지 나 전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작년 11월경 노영민 비서실장은 ‘대통령 퇴임 6개월 전’으로 공수처 출범 시기를 늦출 의향을 저에게 내비친 바 있다. 이어 “모든 것이 ‘공수처 시계’에 맞춰 돌아가고 있다. ‘윤석열 잘라내기’ 역시 공수처 설치를 목전에 정직 2개월 징계로 선회했다. 공수처가 얼마나 든든하면 이런 여유까지 부리겠는가” 문재인 대통령..
2020.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