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 [ 안보 ](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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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핵무장이 미국 이익에 부합"…"경제 제재 염려해 핵무장 포기는 목숨 내놓는 행위"
"한국 핵무장이 미국 이익에 부합"…"경제 제재 염려해 핵무장 포기는 목숨 내놓는 행위" ┃"미국의 확장억제는 외교 조치이자 정치적 선언일 뿐" / 15일 오전 11시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서 서명운동 개시 / "한미동맹 유지하며 핵무장 추진하는 '프랑스모델' 적합" / "한국 핵무장이 미국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하게 만들어야" 광복절인 오는 15일 오전 11시 전국의 안보단체가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모여 '핵무장 천만 서명운동'을 시작한다. 온라인 서명을 위한 사이트도 이날 개설된다. 이 서명운동의 발기인은 예비역 육군 대장인 김근태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대수장)·국방포럼 상임대표다. 김 상임대표는 "우리는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인) 북·중·러의 위협을 머리에 이고 있으면서 한미동맹에 의한 미국의..
2024.08.11 -
여, "최재영·서울의소리 탄핵공작, 사실이면 범죄"…서울의소리 허위 음해 고소
여, "최재영·서울의소리 탄핵공작, 사실이면 범죄"…서울의소리 허위 음해 고소 ┃"수사기관, 제보자 박씨 증언 신속 수사해 배후 밝혀야" / 서울의소리 "탄핵공작 의혹, 허위 음해" / 여, 의원·제보자 고소 / '최재영 목사와 옥새 가짜뉴스 공작' 의혹 제기되자 반박 국민의힘은 2일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하면서 그 장면을 카메라로 촬영한 최재영 목사와 해당 영상을 받아 공개한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가 윤 대통령을 탄핵하고자 가짜뉴스를 활용한 공작을 벌였다는 한 언론보도와 관련, 수사기관을 향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에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측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위해 이른바 '옥새 가짜뉴스' 공작을 벌였다는 일각의 주장..
2024.08.05 -
북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발사대 250개…국경 제1선부대들에 배치”
북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발사대 250개…국경 제1선부대들에 배치” ┃북,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발사대 250개를 최전방에 배치 / 국경 지역에서 중요 군사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 우리가 계획한 미사일 무력 건설의 1단계 목표 점령에 불과하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중요군수기업소들이 생산한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발사대 250대를 북한 국경제1선부대들에 인도하는 인계인수기념식이 어제(4일) 평양에서 치러졌다고 오늘(5일) 보도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정은 위원장은 연설을 통해 “저 무장 장비들은 이제 우리 군대에 인도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경 지역에서 중요 군사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며 “물론 이는 우리가 계획한 전선제1선부대 미사일 무력 건설의 1단계 목표 점령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마다 우리..
2024.08.05 -
군,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에 대북 확성기 매일 가동…오후 4∼10시 방송 진행
군,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에 대북 확성기 매일 가동…오후 4∼10시 방송 진행 ┃군, 대북 확성기 오후 4∼10시까지 매일 방송 진행 / 북 오물풍선 살포 반복에 '강수' 오늘 오후 4∼10시 방송 진행 / "당분간 서부·중부·동부 전선 돌아가며 가동" / 도발 지속시 확성기 전면 가동으로 대응 방침인 가운데 북한 반발 가능성도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에 맞대응해 군이 19일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을 당분간 매일 실시하기로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을 지속 시행할 것"이라며 이날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6시간 동안 확성기 방송을 진행했다. 합참 관계자는 "당분간 매일 서부전선과 중부전선, 동부전선에 배치된 대북 확성기를 돌아가면서 일부만 가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처는 ..
2024.07.20 -
군, 차세대 중형기동헬기 '블랙호크' 대체할 헬기 2030년대 도입 추진
군, 차세대 중형기동헬기 '블랙호크' 대체할 헬기 2030년대 도입 추진 ┃차세대 고속 중형기동헬기 찾아라 군, 2030년대 도입 추진 / 속도·작전반경 등 대폭 향상 방침 / 틸트 로터를 장착한 CV-22 오스프리 대체 군이 '블랙호크'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헬기 전력의 중추, UH-60을 대체하기 위한 신형 헬기 모색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현행 기종 대비 속도와 작전반경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된 기종을 도입한다는 계획으로, 블랙호크와는 형상부터 크게 달라질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5일 군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는 최근 차세대 고속 중형기동헬기가 필요하다는 육군의 소요 제기를 인정하는 '소요 결정'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차세대 고속 중형기동헬기는 선행연구와 한국국방연구원(KIDA)의 사전타당성 ..
2024.07.05 -
북, 동시 타격 ‘다탄두 시험’ 성공 주장…한미일 ‘프리덤 에지’ 내일까지 훈련
북, 동시 타격 ‘다탄두 시험’ 성공 주장…한미일 ‘프리덤 에지’ 내일까지 훈련 ┃북, 동시 타격 ‘다탄두 시험’ 성공 주장 / 합참“기만일뿐 영상은 조작 가능성” / 한미일 ‘프리덤 에지’ 내일까지 훈련 / 군 “오물풍선 계속땐 확성기 재개” / 북 발사 탄도미사일 공중폭발 / "극초음속 시험하다 실패 추정" 김정은·푸틴 보란 듯 한미일, 한반도·인태 안정 위한 '프리덤 에지' 실시 첫 시행된 '프리덤 에지' 훈련에 미 항공모함 루즈벨트함 비롯해 한미日 해상·공중 전력 대거 동원 "프리덤 에지 훈련 지속 확대된다. 북, 동시 타격 ‘다탄두 시험’ 성공 주장에 합참“기만일뿐이며 영상은 조작 가능성”커 북, 250여㎞ 비행하다가 원산 동쪽 해상서 폭발 고체연료 추진체 시험한 듯 동해로 시험발사한 북한의 탄..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