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기부' 동전·꼬깃꼬깃한 지폐…추운 연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 68만1660원 든 비닐봉투 전달 전남 함평군에 익명의 기부자가 나타나 추운 연말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9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한 주민이 군청 주민복지실장실에 검정 비닐봉..

갑자기 쓰러진 승객…버스 기사 심폐소생술이 살렸다 대전지역 시내버스 기사 올해만 시민 9명 목숨 구해 버스 안에서 쓰러져 의식을 잃은 승객을 버스 기사가 심폐소생술로 구하는 일이 대전지역에서 잇따르고 있다. 올해만 시민 9명의 목숨을 구했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

연탄값은 오르는데 후원 '뚝'…막막한 에너지 빈곤층 오늘 내린 비가 그치고 나면 내일(11일)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고 날이 추워지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근심은 더 깊어가고 있다. 올해는 서민들의 에너지 연탄 가격도 오르는 반면 연탄 후원은 줄고 있어겨울나기가 더 걱정되고 있다. 좁..

고향에 기부하면 세금 돌려준다…정부, 고향세 도입 탄력 도시민이 출신 고향이나 낙후된 시골 지자체에 기부금을 내면 세금을 깎아주는 걸 이른바 '고향세'라고 합니다. 일본에서 이 고향세로 상당한 성과를 거뒀는데, 우리도 도입할 가능성이 생겼다. 일본 홋카이도의 유바리시, 인구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