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 [ 과학 ](102)
-
현대차그룹 로봇 경쟁 ‘자신감’…창고 자동화 ‘상자 운반 및 분류’ 솔루션
현대차그룹 로봇 경쟁 ‘자신감’…창고 자동화 ‘상자 운반 및 분류’ 솔루션 “테슬라봇 반기는 스팟” / 보스턴다이내믹스, / 보스턴다이내믹스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 / 로봇 플랫폼 스팟·스트레치·아틀라스 소개 / “현대차그룹이 훌륭한 보금자리 될 것” / 현대차그룹 제조 및 공급망 운영 기대 / 현대차그룹 첫 협업 ‘로봇 개’ 스팟 투입 검토 / 내년 두 번째 로봇 ‘스트레치’ 상용화 추진 / “테슬라 로봇 산업 진출 환영한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현대차그룹과 추진하는 협력 분야에 대한 방향성을 발표했다. 로버트 플레이터 보스턴다이내믹스 CEO는 “현대차그룹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제조 및 공급망 운영에 대한 현대차그룹의 전문성은 보스턴다이내믹스 사업 전반에 걸친 성장과 규모 확장 과정에서 큰 장점..
2021.09.17 -
‘누리호’ 올 10월21일 우주로 쏜다…한국형 발사체 1차는 700㎞ 궤도에 투입 목표
‘누리호’ 올 10월21일 우주로 쏜다…한국형 발사체 1차는 700㎞ 궤도에 투입 목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올 10월21일 우주로 향한다. / 과기정통부, 항우연 신청 허가 1차는 700㎞ 궤도에 투입 목표 / 핵심 기술 75톤급 액체엔진 등 위성 추진체 탱크 조립 완료 단계 / 내년 5월 2차 발사 “중요한 시기 정부도 적극 지원” 누리호는 올 10월에 있을 1차 발사 때 1.5t짜리 위성 모사체를 지구 궤도 700㎞에 투입하는 것이 목표다. 내년 5월 2차 발사 때에는 1.3t짜리 위성 모사체와 0.2t짜리 성능 검증용 위성을 올린다. 총 3단부로 이뤄진 누리호는 현재 75t급과 7t급 액체엔진, 추진제 탱크 등 발사체 부품들의 개발이 모두 끝났고, 조립은 최종 완료 단계로 누리호의 핵심 기술이..
2021.08.13 -
액체금속 전자구조 반세기만에 밝혀냈다…자기부상열차, 의료기기 MRI 혁신 가져올 것
액체금속 전자구조 반세기만에 밝혀냈다…자기부상열차, 의료기기 MRI 혁신 가져올 것 연세대 김근수 연구팀 액체금속 전자구조 첫 측정 / '상온초전도' 개발 초읽기 / 고체 위에 액체금속을 분사해 '계면' 관측 / 상온초전도 개발시 에너지 손실없는 전력수송 가능 / 자기부상열차, 의료기기 MRI 혁신 가져올 것 / 결정고체에 액체금속 분사해 계면 관측 / "고온초전도 현상 이해 도움" 연세대 김근수 연구팀 액체금속 전자구조 세계 최초 측정 이론상 존재하던 액체금속 전자구조 반세기만에 밝혀냈다. 영화 터미네이터의 금속 로봇은 필요할 때마다 몸체를 액체화시켜 다양한 형태로 변신한다. 이같은 액체 금속은 지금까지 이론적으로 예측됐을 뿐 그 구조는 베일에 가려져 있었지만, 국내 연구진이 실험을 통해 액체금속의 전..
2021.08.05 -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우주강국을 향해…수류 시험을 진행 중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우주강국을 향해…수류 시험을 진행 중 11년만에 모습 드러낸 한국형발사체 '위용' /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 기립 / 6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발사대 인증시험 / 누리호 오는 10월 나로우주센터에서발사 된다. 누리호는 과거 러시아 기술로 발사체 엔진을 제작한 나로호와 달리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우주발사체다. 1.5t급 인공위성을 600∼800㎞ 상공 지구 저궤도에 진입시키는 역할을 한다. 75t급 액체엔진 4기를 클러스터링(묶음)한 1단부와 75t급 액체엔진 1기로 이뤄진 2단부, 추력 7t급 액체 엔진 3단부로 구성된다. 길이는 47.2m에 총 중량은 약 200t이다. 이날 누리호 완전체가 언론에 공개된 것은 2010년 3월 개발을 시작한 이후 ..
2021.06.01 -
중국, 화성 착륙'기술 日전문가들 "매우 수준 높아"…우주경쟁 미국 아성에 도전장
중국, 화성 착륙'기술 日전문가들 "매우 수준 높아"…우주경쟁 미국 아성에 도전장 중국, 화성 착륙' 미국 아성에 도전장 / 美·中 우주경쟁 점화 / 日전문가도 경탄한 中탐사선 화성 착륙 "기술 수준 매우 높아" / 중국, 그동안 미국이 독주해온 우주탐사 부문에 도전장 '우주굴기'를 내세운 중국이 러시아의 기술력을 흡수하면서 미국이 독주해온 우주탐사 부문에 도전장을 던졌다. 중국은 2019년 달의 뒷면에 인류 최초로 탐사선 '창어(嫦娥) 4호'를 착륙시켰고, 지난달에는 창정(長征)-5B호 운반로켓을 이용해 자체 우주정거장 톈허(天和)를 구성할 핵심 모듈을 쏘아 올리며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2024년 국제우주정거장(ISS)이 폐쇄되면 톈허가 유일한 우주정거장이 될 전망이어서 중국의 위상은 더 높아질 것..
2021.05.15 -
중국의 우주발사체 '창정-5B호'…오전 11시24분 인도양 부속해 아라비아해에 추락
중국의 우주발사체 '창정-5B호'…오전 11시24분 인도양 부속해 아라비아해에 추락 한반도 비껴간 중국 우주발사체 / 그간 지구로 추락한 파편들은? / 창정-5B호 잔해 일부 인도양 부속해 아라비아해에 추락 / 중국 우주발사체 내일 남태평양 추락 / "한반도 가능성 없어" 중국의 창정-5B호는 중국이 지난달 29일 발사한 우주발사체로, 자국 우주 정거장인 톈궁(天宮)을 구축하기 위한 모듈을 운송했다. 발사체 무게는 800t이 넘는다. 추락한 잔해물은 이 발사체의 상단으로 무게 20t·길이 31m·직경 5m로 추정된다. 잔해 대부분은 대기권에서 녹았지만 일부는 인도양 부속해인 아라비아해에 떨어졌다. 이처럼 우주물체는 크기나 무게 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수년 내 지구로 추락한다. 중국이 지난달 발사..
202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