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이 6세 아들을 업고 해발 4000m 히말라야 마르디히말 등반에 성공했다.

2024. 11. 19. 06:22관광 · [ 여행 ]

이시영이 6세 아들을 업고 해발 4000m 히말라야 마르디히말 등반에 성공했다.

 

이시영, 아들 업고 네팔 히말라야 마르디히말 등반 성공 / 배우 이시영, 6세 아들 업고 히말라야 4000m 등반 성공 / 마지막 날 선물처럼 사방의 시야가 다 트이는 축복 같은 날씨를 마주했다

 

이시영은 8일 자신의 SNS에 아들과 함께한 네팔 히말라야 마르디히말 트레킹을 완주했다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시영이 캐리어를 태운 아들을 등에 업은 채 산을 오르는 모습 등이 담겼다. 짧은 영상에는 선명한 안나푸르나를 배경으로 눈싸움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시영은 목표했던 일출 시각에는 오르지 못했다그래도 한 사람의 낙오 없이 해발 4000m의 뷰 포인트에 도착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트레킹 내내 날씨가 좋지 않고 마지막엔 비와 눈까지 몰아쳐 걱정했는데 마지막 날 선물처럼 사방의 시야가 다 트이는 축복 같은 날씨를 마주했다라며 정윤이와 함께한 히말라야 안에서 모든 과정의 시간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시영은 지난 해 말에도 히말라야 등반에 도전 중인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고난과 역경의 연속. 히말라야가 사진처럼 아름답고 행복하진 않다. 우리는 모두 버텨내고 있고 또 인생을 배우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이시영, 아들 업고 네팔 히말라야 마르디히말 등반 성공
이시영, 아들 업고 네팔 히말라야 마르디히말 등반 성공



            이시영은 8일 자신의 SNS에 아들과 함께한 네팔 히말라야 마르디히말 트레킹을 완주



이시영은 목표했던 일출 시각에는 오르지 못했다그래도 한 사람의 낙오 없이 해발 4000m의 뷰 포인트에 도착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트레킹 내내 날씨가 좋지 않고 마지막엔 비와 눈까지 몰아쳐 걱정했는데 마지막 날 선물처럼 사방의 시야가 다 트이는 축복 같은 날씨를 마주했다라며 정윤이와 함께한 히말라야 안에서 모든 과정의 시간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라고 덧붙였다.

가을철 단풍 구경 등으로 산을 많이 찾게 되는 시기에는 산악사고가 집중된다. 이에 따라 지정된 등산로 이용 등 안전 수칙 준수가 특별히 요구된다.

 

배우 이시영이 아들을 업고 해발 4000m에 달하는 네팔 히말라야 마르디히말 등반에 성공했다. 국내에서도 선선해진 날씨에 따라 산을 찾는 이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만큼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 통계자료를 보면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전국 산악사고 구조 건수는 33236건이며 구조 인원은 20218348, 20228706, 지난해 8113명으로 연평균 8389명에 이른다.

 

월별로는 날씨가 선선해지는 9월부터 급증하기 시작해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전체 출동 건수의 25%가 집중됐으며, 지난해 원인(유형)별로는 실족 및 추락 3186, 길 잃음 2842, 개인 질환 1075, 야생식물 섭취 119건 등 다양하게 나타났다.

 

산행 도중 사고가 발생하면 등산로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 및 산악위치표지판, 익숙한 지형지물을 확인한 뒤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한편,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기상정보 확인 및 나 홀로 산행 자제 개인의 체력과 당일 컨디션 고려하여 등산코스 정할 것 일찍 산행을 시작하고 해지기 전 하산 등산 전 가벼운 준비운동 큰 온도 차에 대비한 가벼운 겉옷 준비 지정된 등산로 벗어나지 않기 음주 산행 금지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