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16. 10:56ㆍ시사 · [ 논평 ]
【N-포커스】 광주, 역대급 윤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헌재서 한덕수 총리 대면
┃윤 대통령측 기일변경 신청 변수"기일 중첩돼 탄핵심판 병행 곤란" / 홍장원·조지호도 증인신문 9차 변론은 양쪽 의견진술 / 광주서 ‘尹탄핵 반대’ 1만명 전국 각지서 집결 / 전국 각지서 집결 / 태극기·성조기 흔들며 “탄핵 무효” / 광주 청년들까지 “광주 깨어나야”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났던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12·3 비상계엄'으로 탄핵된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대규모 집회가 15일 열렸다. 불과 100m 떨어진 맞은편에서 윤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가 동시에 열리면서 양 측의 긴장감이 한층 고조됐지만, 경찰이 집회 길목마다 안전관리 인력을 동원하면서 큰 충돌은 발생하지는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외치는 대규모 집회가 15일 오후 광주 금남로에서 열렸다. 보수 성향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하는 이번 집회는 당초 1,000명 규모로 신고됐으나, 주최 측이 참가 인원을 1만 명으로 대폭 확대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됐다. 집회 시작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이미 금남로 일대는 참가자로 가득 차면서 역대급 규모의 집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이라고 일컬어지는 전남 광주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탄핵 무효’와 ‘윤 대통령 직무 복귀’를 주장 하기도 했다. 이날 광주 금남로에서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2 만여명이 넘게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 20일 헌재서 한덕수 총리 대면 형사재판도 시작…광주,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대규모 집회 “탄핵 강행 시 ‘국민 혁명’ 일어날 것” 광주 시민도 참석 |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이라고 일컬어지는 전남 광주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탄핵 무효’와 ‘윤 대통령 직무 복귀’를 주장 하기도 했다. 이날 광주 금남로에서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2 만여명이 넘게 참석했다. // '5·18 상징' 광주 금남로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대규모 집회 “자유민주주의 위기, 윤 대통령 복귀해야” 광주 금남로 일대 낮 12시쯤부터 인파 집중 전국 각지서 모인 탄핵 반대 집회 "광주 시민들도 이재 깨어나야" 탄핵 촉구 집회 15일 오후 2시쯤 찾은 광주 금남로 일대. 보수 성향 개신교 단체 집회에 참석한 광주 시민들도 탄핵 반대의 목소리를 높여 전국 각지서 모인 윤 탄핵 반대 집회 "계엄 아픔 있는 금남로에서 계엄 옹호" 맞불 집회도 열려 큰 충돌 없어 |
이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국정 2인자'인 한덕수 국무총리를 탄핵심판 증인으로 대면한다. 같은 날 오전에는 윤 대통령의 첫 형사재판과 함께 구속취소 심문도 열린다.
헌재는 이날 첫 순서로 한 총리를 윤 대통령 측 증인으로 불러 신문한다. 윤 대통령 측은 한 총리를 통해 '국정 마비' 등 12·3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밖에 없었던 필요성을 입증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한 총리는 지난달 15일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에 관해 "여러 절차상 흠결이나 실체적 흠결 등으로 봤을 때 정상적인 것은 아니었다"며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부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헌재는 오후 4시에는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을 윤 대통령 측 증인으로, 오후 5시 30분에는 조지호 경찰청장을 국회와 윤 대통령 측 쌍방 증인으로 불러 신문한다.
윤 대통령 측은 홍 전 차장이 지난 증인신문에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으로부터 체포 대상자 명단을 듣고 받아적었다고 진술한 것이 여 전 사령관의 입장과 차이가 있다며 관련 내용 등을 다시 확인하고자 증인 신청했다.
조 청장은 앞서 국회 측 신청에 따라 증인 채택됐지만 혈액암 투병을 이유로 두차례 불출석했으며, 이번엔 국회와 윤 대통령 양측으로부터 증인 신청됐다. 다만 윤 대통령 측이 20일 오후 10차 변론을 미뤄달라고 변경 신청을 한 것은 변수다.
윤 대통령의 형사재판이 같은 날 오전 열리기에 기일이 중첩돼 탄핵심판 증인신문 등과 병행하기 어렵다며 지난 14일 헌재에 기일 변경 신청서를 냈다. 신청서에 특정일을 지정한 것은 아니지만 윤 대통령 측은 25일께로 기일을 미루기를 원한다고 했다.
헌재 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변론기일 변경 신청에 대한 결정은 나지 않았다"며 결정에 대한 고지를 언제 할 것인지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형사재판에서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가 20일 오전 10시 윤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심리에 앞서 재판의 쟁점과 증거를 정리하는 절차로 피고인이 출석할 의무는 없다. 재판부는 이날 윤 대통령이 청구한 구속 취소 여부도 함께 심문할 예정이기에, 윤 대통령이 직접 출석해 불구속 재판이 필요하다고 주장할 가능성도 있다.
이날 오전부터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광주로 집결하기 시작하면서 대형 관광버스를 이용해 단체로 이동한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자가용을 이용해 개별적으로 도착한 시민들도 점점 늘어나면서 금남로 일대가 인파로 붐비면서 금남로 주변 도로는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집회 전 낮 12시경부터 금남로에는 수천 명의 인파가 모이며 본격적인 분위기가 조성됐다. 참가자들은 손팻말과 태극기, 현수막을 들고 탄핵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으며, 일부 참가자들은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뜻을 따라야 한다', '탄핵 기각, 윤석열 직무 복귀'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집회에는 한국사 강사 전한길이 참석해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입장을 강하게 표명할 예정이다. 전 씨는 최근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탄핵 반대를 주장해 왔으며,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강조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고수해 왔다.
앞서 13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윤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출범식에서도 전 씨는 "지금은 대한민국이 무너지느냐 다시 일어나느냐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며 "우리 역사상 이렇게 많은 (야당의) 탄핵이 있었던 적이 있느냐"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 지지율이 지난주에 이미 50%를 넘었다.
국민이 대통령의 직무 복귀를 요구하는데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이 탄핵을 결정할 수 있겠느냐"면서 "만약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을 파면시킨다면 역사 속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다. 헌법재판관들이 국민의 뜻을 거스른다면 이는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자 대한민국의 반역자가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광주 금남로에는 전 씨의 발언을 듣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으며, 그의 연설이 시작되면 집회 열기는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집회 연설자로 나선 전한길 한국사 강사는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체제 붕괴 위기에 처했다”며 “민주당이 175석의 거대 의석을 무기로 대통령을 탄핵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전 강사는 “윤 대통령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비상계엄을 선포했고 6시간 만에 해제했다”며 “이는 내란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민주당이 행정부를 마비시키고 국가 시스템을 무너뜨리려 한다”며 “감사원장과 검사들을 탄핵하고 예산을 삭감하는 등의 행위를 통해 국가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탄핵 찬성 세력을 향해 “민주당은 간첩죄 개정을 반대하며 국가 기밀을 유출한 인사를 감싸고 있다”며 “윤 대통령을 끌어내리려는 ‘사기 탄핵’이 진행되고 있다”고 직격했다.
특히 전 강사는 “윤 대통령 탄핵이 강행되고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 국민은 들고일어나게 될 것”이라며 “탄핵을 주도한 헌법재판관들은 역사 속에서 ‘을사오적’처럼 기록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과거 민주화 운동을 했던 사람들이 민주당의 탄핵 정국에 침묵하는 것은 비겁한 일”이라며 “지금 민주당이 행하는 언론 통제, 여론 조작, 카톡 검열 등은 과거 독재 정권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전직 전교조 교사 출신 유튜버 하세비도 연단에 올라 “대통령이 불법 영장에 의해 납치된 것이다. 국민이 침묵하면 다음은 국민의 차례”라고 경고했다.
하세비는 “(과거) 전교조 내부에서 좌파 교육을 강요하는 현실을 목격하고 전교조를 탈퇴했다”며 “초등학교에서 인권 교육이라는 명목으로 특정 이념을 주입하고 있다. 이런 선동 교육이 아이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탄핵을 강행하면 대한민국은 무너질 것”이라며 “전 국민이 목소리를 내야 한다. 침묵하면 나중에는 목소리를 내고 싶어도 낼 수 없는 나라에서 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석씨는 “민주당과 광주시장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우리를 극우라고 칭하며 폄훼하고 있다”며 “광주는 민주당의 텃밭이지만 민주당이 과연 광주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묻고 싶다”고 직격했다.
그는 “죽어가는 지역 경제와 유출되는 청년 인구를 보면 민주당이 진정으로 광주를 위하는 정당인지 의문이 든다”며 “이제는 광주도 변화해야 한다. 탄핵 반대 집회에 참여한 우리는 극우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국민”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광주 청년 김현석씨는 “민주당은 대통령 탄핵을 통해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있다”며 “광주는 언제까지 민주당의 독재를 허용할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광주를 무시한다는 거짓 선동을 민주당이 해왔지만 실상은 민주당이 광주를 방치하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광주에서 나고 자란 최현웅(40대)씨는 “국민 화합을 위해서라도 탄핵은 절대 안 된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온 김경아(가명, 30대)씨는 “민주당에서 29번째 탄핵을 진행했다”며 “이렇게 가다가는 시진핑(중국 국가주석)에게 나라가 넘어갈 것 같은 두려움에 집회에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광주 금남로에서는 탄핵 찬성 집회도 동시에 열려 양측의 긴장감이 극에 달했다. 탄핵 찬성 측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헌법을 위반한 ‘내란 행위’라고 주장하며 즉각적인 파면을 요구했다.
양측의 집회가 겹치면서 경찰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금남로 일대에 병력을 배치하고 질서 유지에 나서기도 했다.
보수 성향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는 이날 오후 1시 윤 대통령 탄핵 반대와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를 했다.
집회장소인 금남로 일대는 낮 12시쯤부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민들로 인파가 집중되기 시작했다.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 중에서 전세버스를 대여해 온 단체들도 몇몇 눈에 띄었다. 세이브코리아 측은 당초 1천명 규모로 집회 인원을 신고했다가 참가 인원을 1만명으로 대폭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탄핵 반대 집회 참여자들은 양 손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집회를 기다리며 탄핵 반대 구호를 외쳐댔다. 일부 참여자들은 'stop the steal', '우리법연구회 좌파사조직', '북침주장 행배아웃', '대통령을 석방하라', '탄핵무효'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이어갔다.
인파가 몰리면서 길거리에서 태극기, 성조기를 판매하는 노점상에도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곳에서 만난 태극기 판매 상인 전승민(26) 씨는 "한 달 넘게 탄핵 반대 집회를 지켜봤는데 매주 인파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2주 전 부산역 집회 때 800개를 팔았는데 오늘은 집회 시작도 전에 집회 참여자들이 300개 가량의 태극기를 사갔다"고 말했다.
이날 집회에는 광주에서 온 참여자들도 여럿 눈에 띄었다. 광주 광산구에 거주한다는 김철호(55) 씨는 "전두환 신군부가 일으켰던 5·17 비상계엄 때와 지금은 다르다. 민주당의 입법 횡포로 윤 대통령이 계엄을 하게 된 것"이라며 "윤 대통령의 사기 탄핵을 막기 위해 광주 사람들도 하나둘씩 깨어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광주시민 오민우(30) 씨도 "광주가 민주당 지지세가 엄청 강한 지역이지만 모두가 민주당을 맹목적으로 좋아하는 건 아니다"라며 "문재인 정부 때부터는 표도 안 주게 됐다. 지금도 민주당이 이재명 방탄을 거듭하다가 나라를 망쳤지 않냐"고 했다.
집회 참여자 대다수가 50·60대지만 20대·30대 참여자도 일부 있었다. 서울에서 왔다는 임예지(20) 씨는 "윤 대통령이 민주당과 어떻게 싸워왔는지 알고도 민주당을 지지할 수 있나"며 "주변에도 탄핵 반대 의견이 점점 늘고 있다. 부정선거에 대해서도 음모론으로 치부하지 말고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광주비상행동'도 세이브코리아 주최 집회에서 불과 100m 가량 떨어진 금남로 1가 일대와 옛 전남도청 앞인 5·18민주광장에서 1만명이 참가하는 집회를 열었다. 광주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4시쯤부터 집회를 시작하기로 했으나 탄핵 반대 집회 역시 집회 1시간 전쯤부터 참가 인원이 밀집되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경찰은 양측 간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중간 지점을 기동대 버스와 1톤 트럭을 세우고 바리게이트를 쳐 '완충 지대'를 만들어뒀다. 광주동부경찰서측은 20대 중대 규모인 1천여명의 경력을 유사 상황에 대비해 대거 배치했다. 일부 개인끼리 고성이 오가기도 했지만 물리적 충돌 등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탄핵 촉구 집회 참여자 대다수는 이날 금남로에서 열린 보수 단체의 집회에 참담함을 감출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광주 남구에 거주하는 김종섭(71) 씨는 "보수 집회가 열리는 금남로 일대는 과거 5·18 민주화 운동이 일어났던 현장"이라며 "당시 30대였는데 지금도 총칼을 쥔 채 대학생들을 무자비하게 때리고 잡던 계엄군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민주화를 힘겹게 이뤄냈는데 사유도 불충분한 계엄을 옹호하는 사람들을 보니 세상이 거꾸로 흘러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금남로에서 보수 유튜버 안정권도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별도로 '2030청년 대한민국 수호대회'를 개최하며, 집회 종료 후 금남로에서 중앙대교까지 거리 행진을 계획하고 있다. 주최 측은 평화적인 집회 진행을 강조하며 참가자들에게 차분한 태도를 유지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경찰은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광주 금남로에서 집회가 열리는 만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질서를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집회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1,000명 이상의 경력을 배치해 질서 유지를 돕고 있으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추가 인력도 대기 중이다.
18일 헌재는 9차 변론을 열어 서증(서면 증거)을 조사하고, 탄핵 소추 사유에 관한 윤 대통령과 국회 측 양쪽의 입장을 2시간씩 듣는다.
이밖에도 헌재는 17일 이창수·조상원·최재훈 검사의 탄핵심판 첫 변론을 연다. 19일에는 한덕수 총리의 탄핵심판 첫 변론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한 총리 탄핵안의 의결 정족수에 이의를 제기하며 우원식 국회의장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의 공개변론도 열린다.
금남로 일대는 인파로 가득 차 있으며, 이번 집회가 역대급 규모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탄핵 반대를 외치는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있어 현장은 긴장감과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서울1TV는 현장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집회 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참가자들의 목소리와 연설 내용, 집회 분위기 등을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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