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28. 04:15ㆍ영상 · [ 종합 ]
여름 낭만이 넘치는 바닷가의 추억 (서울1TV)
낭만 넘치는 여름 바다가 우릴 부른다.!
우리나라는 동·서·남쪽으로 삼면이 바다로 적게는 두 시간에서 다섯 시간 정도면 바닷가에 도착할 수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뚜렷한 곳에서 사는 우리에겐 무더운 여름이 되면 해마다 여름 피서철이면 1순위로 바닷가를 꼽는다
바닷가에서 신나게 물놀이하고 놀던 예전과는 다르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아직 해변은 한산하다.
연인과 또는 가족끼리 즐겁고 행복한 여름 바닷가에 파란 하늘과 뭉게구름, 에 바다색이 어우러져 한층 낭만을 더한다.
해변에는 또 다른 주인은 갈매기다. 요즘 갈매기들은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도 달아나지 않을 정도로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남북으로 길게 뻗은 해안선은 저마다 개성 넘치는 모래사장과 갯벌 해변이 광활하게 펼쳐지며 잘 어우러져 독특한 풍광을 선사한다.
그래서 바다는 피서객들의 천국이다. 서해안은 7∼8월 평균 수온은 섭씨 22도 정도여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해변 뒤에는 소나무숲이 병풍처럼 울창해 텐트를 치고 야영을 즐기는 이들도 많다. 그래서 숲과 바다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피서지다.
대부분 해안가 산책로를 통해 걷다 보면 보기 드문 풍경을 볼 수 있는 일도 있어 다른 나라에 온 듯 아주 낯선 풍경을 보기도 한다. 그리고 해변 바람으로 부드러운 곡선의 모래언덕을 만들어 해변을 이국적인 풍경의 바닷가는 황량하지만은 않다. 특히 서해안에는 해가 떨어지는 일몰 모습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진귀한 풍경이다.
책임총괄 프로듀서: 김성남
방송: 서울1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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