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등록/신고/재산】 이 32억 윤 77억 심 14억 안 1천979억 김 40억 허 264억

2022. 2. 14. 06:38국내 · [ 종합 ]

후보등록/신고/재산32억 윤 77억 심 14억 안 1979억 김 40억 허 264

 

 

20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 1311명의 후보가 재산·납세·병역 등 신상 정보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

원내 주요 정당 후보자 4명의 재산 내역을 보면 안철수 후보가 197985542천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윤석열 후보 7745343천원, 이재명 후보 3217161천원 등 순이었다. 심상정 후보는 146297천원으로 주요 정당 후보자 중 가장 적은 액수를 신고했다.

 

이재명 후보는 총재산으로 3217161천원을 신고

 

부동산은 본인과 배우자 김혜경 씨 공동 지분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로 아파트(164.25) 133100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 명의의 저축예금 33835천원, 적금 240만원, 보험 42390만원, 예탁금 86673천원 등을 신고했다. 배우자 김혜경 씨 명의의 저축예금 169454천원, 보험 58902천원, 예탁금 96549천원 등도 신고했다.

 

장남 명의의 예금 5176만원, 차남 명의의 예적금 6705만원2천원 등도 신고했다.

 

이 후보와 직계가족의 예금 합계는 1287535천원이다.

 

이 후보는 본인 명의의 사인 간 채권으로 5500만원을 신고했다. 채권 만기는 오는 1018일이다.

 

이 후보 장남은 2300만원의 은행 대출금을 신고했다.

 

이밖에 본인 명의 강원도 원주 콘도(35평형) 4390만원도 있다.

 

차량은 이 후보와 배우자 명의 2006년식 뉴체어맨 3199378만원 한 대를 신고했다.

 

윤 후보는 총재산으로 7745343천원을 신고

 

윤 후보 본인 명의는 846328천원, 배우자 김건희 씨 명의는 6899015천원이었다.

 

재산의 대부분은 저축예금이다. 배우자 김건희 씨 명의의 저축예금 5053575천원, 윤 후보 본인 명의의 저축예금 27113천원·보험 6266천원 등을 신고했다.

 

부동산은 배우자 김건희 씨 명의의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임야와 창고용지, 대지, 도로 등 토지 28644만원, 서울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복합건물 155900만원 등을 신고했다.

 

윤 후보의 부모는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재산등록 고지를 거부했다.

 

심 후보는 총재산으로 146297천원을 신고

 

배우자 이승배 씨 명의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아파트 49500만원, 모친 명의의 경기도 과천시 별양로 아파트 101천만원을 신고했다.

 

차량으로는 배우자 이승배 씨 명의의 2011년식 그랜드카니발 2199650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 명의 저축예금 29784천원, 적금 39312천원, 보험 38801천원과 배우자 명의 저축예금 2527천원, 모친 명의 저축예금 6585천원, 장남 명의 예금 9696천원 등을 신고했다.

 

이밖에 본인 명의 4천만원 은행 대출금, 배우자 명의 사인간 채무 1억원 등도 있다.

 

안철수 후보는 총재산으로 197985542천원을 신고

 

재산의 대부분은 안 후보 본인 명의의 안랩 상장주식 186만주의 가액 18395400만원이 차지했다.

 

부동산은 안 후보 본인 명의의 서울 노원구 아파트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사무실 전세권 41500만원을 신고했다.

 

차량은 본인 명의의 2016년식 올뉴카니발 21992021년식 카니발 34705548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 명의 저축예금과 보험, 예탁금으로 777296만원, 배우자 김미경 씨 명의의 저축예금과 신탁, 보험, 예탁금으로 374166천원 등 총 11513125천원을 신고했다.

 

재단법인 동그라미재단에 20122014년 총 4차례에 걸쳐 121114133천원을 출연한 사실도 신고했다.

 

김동연 후보는 총 4053544천원을 신고

 

김 후보는 본인 명의의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건물 전세권 85천만원, 배우자 명의의 서울 강남구 선릉로 아파트 145400만원 등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차남의 예금으로는 1243432천원을 신고했다.

 

비영리법인인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에 202020214200만원을 출연했다.

 

허경영 후보는 총 2641367천원을 신고

 

이는 지난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신고했던 726224만원에서 3배 이상 뛴 액수다.

 

이경희 후보는 총 14997313천원을 신고

 

재산 14997313천원으로 이날 등록한 후보 가운데 안철수 후보 다음으로 재산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