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앞두고 오늘 서울 종로서 5만명 연등행렬…오후 1시부터 교통통제 ┃코로나 확산 후 4년만에 대규모 행사 / 오늘 오후 서울 종로 일대 5만명 연등행렬 / 오후 1시부터 교통통제 / 종로는 오늘 오후 양방향 교통이 완전히 통제된다.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코로나 확산 후 4년만에 대규모 행사인 부처님오신날(5월 27일)을 앞두고 20일 서울 도심에서 4년 만에 대규모 연등행렬 행사가 열린다. 대규모 연등 행렬이 지나는 종로는 이날 오후 양방향 교통이 완전히 통제된다. 대한불교조계종 등 불교계 종단들로 구성된 연등회보존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동대문(흥인지문)에서 출발해 1호선 종각역 사거리를 거쳐 조계사까지 이동하는 연등 행렬을 한다. 이번 연등 행렬은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과 비슷..

4년만에 여의도 벚꽃 잔치가 곧 시작 시작된다.…"오후 1시부터 5시를 피해라" ┃다채로운 볼거리가 풍성한 여의도 벗꽃축제 / 4년만에 여의도 벚꽃 축제 본격 시동 / 여의도 벚꽃축제 여유롭게 즐기는 방법 / "오후 1시부터 5시를 피해라" / 서울시 '여의도 벚꽃축제' 찾는 상춘객 위해 교통대책 마련 / 여의도 벚꽃축제의 '불편한 진실' 수도권 최대 벚꽃 잔치가 곧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4∼9일 열리는 여의도 봄꽃축제에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시 봄'(Spring Again)이라는 주제로 여의서로 벚꽃길(서강대교 남단∼여의2교 입구·1.7㎞)과 여의서로 하부 한강공원 국회 축구장에서 열린다. 첫날인 4일 오전 11시..

한중교류의 중심, 한국의 작은 중국으로 유명해진…문화·예술의 거리 신포동 투어길 ┃인천 속의 중국 차이나타운에서 쌓는 '왕서방의 추억' / 글로벌 시대와 함께하는 문화· 예술의 거리 신포동 투어길 / 개항장 역사를 이용한 살아있는 역사관 인천 중구신포동 / 인천, 추억의 신포동 거리 문화의 거리로 재탄생 /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과 자유공원길 가운데 위치한 '삼국지 벽화의 거리' / 중국 영웅들의 호연지가가 느껴진다. / 자유공원 기슭에 위치한 제물포구락부 / 인천개항박물관에 전시된 개항박물관 / 일본 제1은행 인천지점 전경을 보여주고 있다. 한때 서울의 명동거리 만큼이나 분비고 학생들과 2~3십대의 대표적인 놀이문화로 가득했던 신포동이 지난 IMF 금융위기를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쇠락의 길로 걸어..

【서울/포커스】 오세훈, 한강변 확 바뀐다…개발규제 풀고그레이트 한강' 시동 ┃한강 프로젝트 추진으로 한강변 확 바뀐다'/ 개발규제 풀고 수상 곤돌라·보행교 / 한강 '그레이트 '시동 2007년 한강르네상스 부활 / 여의도에 제2세종문화회관 / 수상활동 거점시설 조성 아파트 높이 제한이 완화돼 스카이라인이 다양해지고 제2세종문화회관 등 대형 문화시설이 들어서고 수상 활동의 거점이 되는 항만시설, 수상 산책로, 보행교도 생기며 곤돌라를 타고 한강 풍광도 즐길 수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계획은 오세훈 시장이 지난 2007년 발표한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2.0 버전이다. 원조 사업이 내세웠던 '회복과 ..

원주민보다 한국인이 많은 사이판 여행…사이판은 지금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도떼기시장' 그 섬 반전은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 사이판은 관광의 명소이자 다양한 볼거리와 액티비티를 즐길 있는 곳이다. / 섬을 찾는 여행자 대부분은 한국인으로 붐비는 정도는 아니었다. / 코로나 이전에 비하면 관광객이 그다지 많지는 않았다. / 모트보트 위 낙하산에 매달려 쪽빛 바다를 내려다보는 재미는 일품이다. 지난해 사이판을 찾은 외국인 여행자 7만8918명 중 한국인이 무려 7만3613명에 달했다. 사이판 인구(약 4만3000명)보다도 많다. 이는 한국인의 사이판 사랑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통계다. 코로나 전에는 한국과 중국이 시장을 양분했지만, 지금은 사이판 관광 시장을 한국이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

베트남 여행중 '택시 요금 주의보'…한국인에 무려 20배 바가지 요금 요구 베트남 여행중 차량 공유·모빌리티 플랫폼 이용 / 베트남 다낭에 위치한 바나힐 골든브릿지 호텔에 도착해 210만 동(약 11만원)을 청구 / 지난해 관광객 1091만명 200억弗 벌어 “5대 외환 수입원” / 40%는 베트남 2회 이상 찾아 / 한국인도 올해 350만명 이를 듯 / 특히 외국인 상대 사기ㆍ바가지는 문제 베트남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100만명 가까운 외국인 손님을 받은 베트남에 올 상반기에만 800만에 육박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베트남을 찾았다. 베트남에는 ‘베트남에 한번 온 사람은 반드시 다시 찾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채로운 문화, 연중 따뜻한 날씨,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