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 종합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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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포커스】 민주노총, 도심 대규모 집회 분향소 기습 설치…경찰, 분향소 강제철거
【사회/포커스】 민주노총, 도심 대규모 집회 분향소 기습 설치…경찰, 분향소 강제철거 ┃경찰 엄정 대응에 민노총 서울도심 2만명 불법집회 자진 해산 / 민주노총 도심 대규모 집회 최종 해산 / 경찰, 분향소 강제철거 / 민노총 분향소 기습 설치 충돌 / 경찰관 폭행한 노조원 4명 체포 민주노총은 평일인 31일 서울 도심에서 노조원 2만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신고된 시간 이후에도 주간 집회를 이어가려 했지만, 경찰의 세 차례 해산명령을 받고 해산했다. 오후 2시부터 사전집회·본집회·야간집회 순으로 열린 이 날 집회는 오후 8시22분께 경찰의 해산 요청에 민주노총이 자진 해산하면서 마무리됐다. 민주노총은 야간집회 직전 분신으로 사망한 건설노조 간부 양희동씨 분향소를 기습 설치하며 경찰..
2023.06.01 -
최태원·노소영 둘째딸, 부모 이혼소송에 탄원서…노소영 이혼 소송 항소심 진행
최태원·노소영 둘째딸, 부모 이혼소송에 탄원서…노소영 이혼 소송 항소심 진행 ┃최태원·노소영 둘째 딸, 부모 이혼 소송 재판부에 탄원서 제출 / 민정씨는 전날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재판부에 진정서 등 탄원서를 냈다. / 양측은 1심 결과에 대해 모두 항소해 항소심 심리를 앞두고 있다. 최태영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이혼 소송 항소심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둘째 딸 최민정씨가 부모의 이혼 소송 관련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탄원서에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노 관장은 항소를 결심한 이유와 관련해 딸의 역할이 컸다고 밝힌 바 있다. 노 관장은 1심 재판 후 딸에게 “엄마 혼자 너무 힘드네. 여기서 멈출까”라고..
2023.05.17 -
스튜어디스 출신 일본 여성, 미스코리아 도전…규슈 구마모토 출신, 한국인과 결혼
스튜어디스 출신 일본 여성, 미스코리아 도전…규슈 구마모토 출신, 한국인과 결혼 ┃스튜어디스 출신 일본 여성, "안되는줄 알지만" 미스코리아 도전 / 아시아나 승무원 출신 대구관광 서포터 세이나 씨 / 규슈 구마모토 출신, 세이나 한국인과 결혼 / 2019년부터 대구경북 글로벌 서포터즈로 활동 / 장애인 위한 옷 만드는 회사 설립이 꿈 / K-팝 '소녀시대'가 한국으로 이끈 스타게이트 일본 규슈 구마모토 출신 세이나 씨는 2년 전 한국 남성과 결혼해 현재 대구에서 생활하고 있다. 2019년 대구경북 글로벌 서포터즈로 활동했으며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경북대 의류학과에 재학 중인 세이나(25)씨는 최근 2023 미스코리아 대구 예선 대회에 도전장을 던졌다. 물론 도전은 받아들여지지..
2023.05.14 -
【이슈】 '홍대입구역 출구 근처에서 지갑 줍지 말라'SNS 경고 주의보 확산
【이슈】 '홍대입구역 출구 근처에서 지갑 줍지 말라'SNS 경고 주의보 확산 ┃"홍대입구역 출구서 지갑 줍지 마세요"SNS 경고 글 확산 / 신종 범죄에 대한 주의를 요구하는 글 화제 / 해당 글은 하루 만인 4일 조회수 105만, 최근 온라인상에서 떨어져 있는 지갑을 줍지 말라며 신종 범죄에 대한 주의를 요구하는 글이 올라와 화제다. 지난 3일 트위터에는 '홍대입구역 출구 근처에서 지갑 줍지 말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하루 만인 4일 조회수 105만, '좋아요' 2800여개를 기록했다. 글쓴이 A씨는 서울 홍대입구역 출구 근처에서 지갑을 일부러 떨어뜨리고 가는 중년 여성을 최근 두 번 목격했다고 한다. A씨는 "오늘 퇴근하는데 2번 출구 앞에 또 그 작은 지갑이 있더라. 이거 무슨 수법..
2023.05.04 -
불 붙어 100㎞ 속도로 달리던 브레이크 고장차,…경찰차가 일부러 들이받쳐 세웠다
불 붙어 100㎞ 속도로 달리던 브레이크 고장차,…경찰차가 일부러 들이받쳐 세웠다 ┃"차가 안 서요" 브레이크 고장차, 경찰차가 일부러 들이받쳐 세웠다 / 불 붙은 고장車 아찔한 질주 / 앞 막은 경찰 대형사고 막았다 / 불 붙어 100㎞ 속도로 달리던 차량, / 순찰차로 멈춰세운 경찰들 브레이크가 고장 난 채 고속도로를 질주하던 차를 발견한 경찰이 위험을 무릅쓰고 고의 추돌을 일으켜 멈춰 세웠다. 고속도로순찰대 경찰관들의 신속한 대처로 큰 사고까지 이어질 수 있던 차량 화재를 막았다. 11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8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석소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청주TG 인근에서 순찰 중이던 김정호 경위와 문원규 경위는 지나가는 승용차에 불이 붙은 것을 목격했다. 경찰관들은 즉시 상황..
2023.04.13 -
정경심, 2년간 지지자들이 응원 차원에서 영치금 약 2억4000만 원을 보낸 것
정경심, 2년간 지지자들이 응원 차원에서 영치금 약 2억4000만 원을 보낸 것 ┃서울구치소, 정경심, 영치금 (입금액)이 가장 많아 / 영치금 입금액이 가장 많은 수감자는 2억4130만 원을 받았다. / '입시 비리' 혐의로 징역 4년이 확정돼 수감 중 / 지지자들이 정 전 교수에게 영치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징역 4년이 확정돼 수감 중 현재 형집행정지를 신청한 상태다.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징역 4년이 확정돼 수감 중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지지자 등으로부터 2년 간 약 2억4000만 원의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서울구치소 수용자 중 보관금(영치금) 상위 10명 개..
2023.04.10